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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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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3차종주 백두대간 5회차(빼재-삼봉산-소사고개-초점산-대덕산-덕산재-부항령)
바다 추천 0 조회 239 16.03.21 15:0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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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1 16:58

    첫댓글 수고 많으셨읍니다~ 오늘산행길이 길긴긴가봅니다~ㅎ

  • 작성자 16.03.21 23:18

    지난 백운산 넘을때와 거리나 시간은 거의 같은데 이번이 훨씬 힘든것이 높낮이가 큰게 이유인듯 합니다.

  • 16.03.21 17:36

    힘든 산행 이엇지만 그래도 재밋는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바다 형님의 산행기는 감칠 맛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3.21 23:24

    어제 산행시는 이렇게 산을 타야만 하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하루 지나니 다시 산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어차피 호흡 길게 하고 북진하기로 했으니 즐기면서 대간했으면 하는 바램도 드네요..
    후반에 체력이 딸려 고전할때 건네준 초코랫이 반짝 힘을 줍디다.감사!

  • 16.03.22 00:37

    바다님의 산행일기 언제 올라오나
    수시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하루일과 마치며 같이한 동행길을 다시한번 느긋하게 돌아볼 시간을 가져보는
    이 시간이 제겐 행복입니다..

  • 작성자 16.03.22 10:32

    동병상련이라고...힘들지않고 평범한 산행이었다면 기억에 남지도 않을 겁니다.
    피곤할텐데도 뒤에서 지친 후미를 위해 부항령 대간길에서도 한참을 올라와 마중나와준
    이천 두분께 감사하지요.아마도 밤이라 터널 입구까지 내려 오는길 찾기 쉽지 않았을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지름길은 힘들다고 임도길로 안내하는 배려심..산행중에는 초코렛도 건네며 서로 격려하고
    위험한 암릉에선 손으로 등산화도 받쳐주고요..이런것이 동지애 아닐까요?
    그런 힘으로 진부령까지 갑니다.

  • 16.03.22 09:17

    힘겨운 산행중에도 많은 사진을 찍으시고 여러 자료들을 덧붙여 산행기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두대간 산행에 처음 참여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들을 다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3.22 10:34

    좋은 재료를 가지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놓았을때 어떻게 하면 이쁘게 담을까 하는 주부의 마음?
    내용물이 좋아 포장을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매회차 200여장 넘게 찍어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우리 산야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 나름의 정취와 여러 동지들이 주인공입니다.

  • 16.03.22 19:51

    다시 뒤돌아보니 감회가새롭고 ~
    힘들고 지쳐도 늘 뒤에서 힘이되어주시는 산님들이 있어 힘을내 걷고또 걷게됩니다.
    새벽까지 일하다 잠한숨못자고 왜 산에가냐고 남들은 말하지만 산이 주는 편안함과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행복이 있기에 산으로가는게 아닐까싶어요 ~

    늘 좋은글 ,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산님들 좋은밤되셔요 ~

  • 작성자 16.03.22 22:45

    산은 정직하고 편안하지요..
    모든 사람을 다 품안으로 받아들이지요...마치 어머니 품으로 안기듯이..
    아무런 조건이나 이유를 묻지않고 봄이면 화려한 옷차림이 하얀 눈세상이 되도록
    그 누구도 가리지않으며 우릴 반겨 주기에 매번 안기며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힘이 들어도 또 가고 싶어지는가 봅니다.

  • 16.03.22 23:27

    바다님의 백두5차 산행기를 읽으며, 다시금 그날의 흔적들을 되돌아봅니다.
    산행후 가끔씩 느끼는 일이지만, 제눈에 안보였던 것들이 바다님의 산행기에선 만나보게 됩니다.ㅎ
    우째 이런일이~ 열심히 복습 하는 자세로 몰입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03.23 09:48

    대간길을 가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잊지못할 경치들이 생각나지요..
    넓디 넓은 평야지대 소사고개에서 바라보는 초점산과 대덕산이 그렇구요.
    할미봉에서 바라보는 남덕유산의 동봉과 서봉의 그림이 정말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막힘없이 확 트인 이런곳에선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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