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청소년 날치[flying fish/garfishes]
‘나는 물고기’ 날치는 최대 40초 동안 시속 70km로 400m를 날 수 있다.
제비날치의 경우 폭이 15cm인 양 지느러미를 활짝 편 뒤
수면에서 수 cm 떠 행글라이더처럼 미끄러지듯 난다.
2∼3cm로 낮게 날며 가슴지느러미의 양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날갯짓을 하지 않고 날아간다.
얼마전 이 날치의 날개 구조에서 착안한 한국형 생체모방 비행기가 실험비행을 성공하였다.
위그선이 바로 그것이다.
위그선은 날개가 수면에 가까워지면 양력(lift)이 증가한다는 표면효과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물위 5m 정도로 떠서 날으는 배이다.
날치알은 양식이 안된다.
날치알은 바다에 날치가 지나가는 길목에 벼짚단등을 뿌려 놓으면,
날치가 수초로 착각하여 알을 낳는다.
이것을 수거하여 세척과 조미 등을 하는것이다.
시중에 판매중인것은 다수가 인도네시아산에, 열빙어알을 혼합한것이다.
즉 날치알이라기보다는 열빙어알이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살다보면 우리도 멋지게 날아오르는 날이 있겠지요
첫댓글 비상하는 그날까지........ ^^*
살다보면 그런날도 오겠지요 ㅎㅎ
정말.... 고기가 새같네요... !
우린 날치알이 아니라 열빙어알을 대부분 먹고 있군요...ㅎㅎ
날치처럼 멋지게 수면을 스치듯 신나게 날아보고파집니다....ㅋㅋ
좋은 작품 감상과 공부 많이하고 갑니다......^*^
날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는 날치알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남해쪽 가거도에는 날치의 쇼를 4월중순 이후에 볼수 있다고 합니다
날치처럼~~~ㅎㅎ...멋진작품.... 항상 놀랍습니다...^^
누룽님도 멋지게 날아보세요
날치!
멋진 사진입니다.
전에 TV에서 보았는데 수만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
실제 장관보다는 잘 표현은 안 되었지만 날치의 모습은 아릅답습니다
이야.. 저도 환상의 에스자를 그리며 부양하고 싶습니다. ^^
저 에스자는 랜딩기어 역할을 하는 꼬리지느러미이고 착륙할때 쓰는 것입니다
고인돌님..개인적으로 정말 뵙고 싶은분입니다. 제가 젤 자신없는 감성과 미학을 가지신거 같아서..항상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토토로님의 닉네임에서 감성이 묻어납니다
오호.. 랜딩기어였네요.. ^^ 보면 볼수록 비행기는 날치를 보고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캬캬
인간이 자연만큼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자연의 생명력, 치유력은
과학이라는 무기로도 상대가 안되지요. ㅎㅎ
태평양을 항해하다보면 가끔씩 날치가 갑판에 날아 올라 떨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걸 보면 날치가 그렇게 낮게 나는것은 아닌 것 같아요. 선원들은 배에 올라온 물고기는 거의 먹지 않고 그냥 바다에 버리는데, 그런걸 따지지 않는 분이 먹어보았다고 그러든데 맛이 좋다네요. 어떤 때는 갈매기가 오징이를 잡아와서 내장만 먹고 몸통은 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걸 주워서 구워 먹는 사람들도 있긴 해요. ㅎㅎㅎ
그렇게 높이 나는 날치도있군요. 근데 날치는날개짓을 못하는데 궁금해지네요
냄비들고 서 있으면 고기가 냄비로 들어가는 격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