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eum of Macau-주택박물관, 마카오박물관, 와인박물관, 그랑프리박물관

[aharose]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이파 섬에는 마카오의 전통적인 가정과 포르투갈 양식의 주거문화를 비교해볼 수 있는 주택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예쁘게 지어진 5채의 고즈넉한 유럽풍 저택에는 가옥별로 마카오와 포르투갈의 생활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

마카오 박물관은 이곳의 박물관들이 특별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하는 대표주자. 입구에서부터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재현하고, 마카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매우 흥미 있게 보여준다. 문화와 역사 전반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또 상세히 보여주는 곳이다. 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와인박물관에서는 포르투갈 와인에 대한 역사와 제조방법의 변천사를 자세히 엿볼 수 있다. 이곳에 저장된 와인만도 1,100여 종을 훌쩍 넘는다. 무제한 시음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박물관에서는 질 좋은 포르투갈 와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가 추천하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화요일 휴관)

자동차 레이스 마니아라면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마카오 그랑프리 대회에 꼭 한 번 참석해보길 권한다. 하지만 스케줄이 여의치 않다면 와인박물관과 마주하고 있는 그랑프리 박물관에 가보는 것만으로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그랑프리 박물관에서는 모터사이클, 레이싱카 등 여전히 스릴감이 넘치는 역대 그랑프리 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화요일 휴관)

자료출처:free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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