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4월 월남에 기술자로 와있던 '조동섭'이 월남의 부인과 아들딸을 낳고 살다 가 월남 패망으로 인하여 아들만 데리고 겨우 탈출하여 호주로 떠나갔다.
호주서부 중심도시 Perth라는 곳에 정착 하고 살다가, 서울에서 찾아온 가족과의 가정불화로 서울가족 모두 사살하고 자신도 자결한 호주교민 이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곳 베트남에 남아있는 모녀가 호주로 떠난 아들과 오빠를 찾고자 무척 노력했으나
1992년 sbs 라이따이한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방영을 했으나 아직까지 아들의 소식을
알수가 없었다.
어렸을 때 이름: 조 광현 이었으나 이름을 개명하고 호주 사람 집에 양자로 입양되었음.
다음은 SBS 스페셜팀 '정선영'씨가 호주입양단체와 베트남단체를 통하여 추적을 하여 그 아들의 이름이 "제이미 심즈"라는 것과 호주서부 Perth 에 살고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상한 수양부모를 만나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도움을 받아 항공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샐리라는 여성과 결혼해서 9살 아들 올리버와 7살 딸 카밀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SBS "정선영"양은 직계가족이 아니면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여동생 "조김마이" 역할을 수행하며 드디어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게 됩니다.
Hello Kimmai,
My name is Jamie Sims, known previously as Kwang Jo or Johnny Jo. I am very excited to hear from you and my birth mother after a very long time. I am lost for words and don’t know where to start with so many questions. I hear that you have been trying to search for me through the Australian adoption agency and through a Vietnam veteran war agency. Is it okay to contact you by email so we can discuss and send information like pictures and documents through the internet? I have so many questions and things to ask of you and I am sure you have many questions you would like to know of me. Do you have regular access to the internet so we can talk live on line? Do you know what MSM messenger is? It is a way of communication that is as if we are talking on the phone but much cheaper. I will send you a website so you can download the software and then we can talk regularly. I will talk to you again very shortly at home as I have to leave work. I hope you get this message soon so I can email you again tonight.
My email is simsjj@tpg.com.au
Jamie Sims
안녕 김마이
내 이름은 제이미 심즈라고 해. 이전에 조광 혹은 조니 조라고도 불렀고.. 너와 나의 생모에 대해 오랜 시간 뒤에 알게 되어 굉장히 기뻤어. 할말을 잃고 그 많은 질문 중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 네가 호주 입양단체와 베트남단체를 통해 나를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너와 이메일로 서로 사진이나 문서와 같은 정보를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눠도 괜찮을까? 나도 너무 많은 질문들이 있고 너도 나에 대해서 알고싶은 것들이 분명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 인터넷에 정기적으로 접속할수 있니? 그럼 온라인으로 대화가 가능한데? MSN메신저라고 알고있어? 우리가 전화로 말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데 훨씬 싸단다. 내가 웹사이트를 보낼께 여기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자주 이야기 나눌 수 있을꺼야. 일하러가야되기 때문에 집에 가서 또 이야기할께. 빨리 이 메시지를 보고 오늘밤 다시 메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이메일은 simsjj@tpg.com.au 이다.
제이미 심즈 너의 오빠가
아래의 사진들은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는 조김마이를 남카페가 오빠를 찾았다고 알려주고 조김마이가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 보낸것입니다.
제이미 심즈와 낳아준 엄마.
아버지 조동섭씨와 제이미 심즈의 어린시절
조김마이는 결혼하여 잘 살고 있으며 아이가 있다. 그리운 오빠를 찾고있다.
어제 남카페가 찍은 조김마이. 아래는 조김마이가 오빠를 그리며 쓴 편지들.
조김마이는 남카페 김성찬 한호성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단다.
"20년동안 찾았는데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다."
현재 이 건은 호주 베트남참전 '이윤화' 회장이 호주서부의 '김민치' 전우에게 의뢰하여 전화상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오빠 제이미 심즈는 영어만 가능하고, 베트남 여동생 조김마이는 베트남어 만 가능하니 영어-베트남어 통역이 따라붙어야 통화가 가능합니다.
1975년4월 월남에 기술자로 와있던 '조동섭'이 월남의 부인과 아들딸을 낳고 살다 가 월남 패망으로 인하여 아들만 데리고 겨우 탈출하여 호주로 떠나갔다.
호주서부 중심도시 Perth라는 곳에 정착 하고 살다가, 서울에서 찾아온 가족과의 가정불화로 서울가족 모두 사살하고 자신도 자결한 호주교민 이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곳 베트남에 남아있는 모녀가 호주로 떠난 아들과 오빠를 찾고자 무척 노력했으나
1992년 sbs 라이따이한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방영을 했으나 아직까지 아들의 소식을
알수가 없었다.
어렸을 때 이름: 조 광현 이었으나 이름을 개명하고 호주 사람 집에 양자로 입양되었음.
다음은 SBS 스페셜팀 '정선영'씨가 호주입양단체와 베트남단체를 통하여 추적을 하여 그 아들의 이름이 "제이미 심즈"라는 것과 호주서부 Perth 에 살고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상한 수양부모를 만나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도움을 받아 항공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샐리라는 여성과 결혼해서 9살 아들 올리버와 7살 딸 카밀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SBS "정선영"양은 직계가족이 아니면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여동생 "조김마이" 역할을 수행하며 드디어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게 됩니다.
Hello Kimmai,
My name is Jamie Sims, known previously as Kwang Jo or Johnny Jo. I am very excited to hear from you and my birth mother after a very long time. I am lost for words and don’t know where to start with so many questions. I hear that you have been trying to search for me through the Australian adoption agency and through a Vietnam veteran war agency. Is it okay to contact you by email so we can discuss and send information like pictures and documents through the internet? I have so many questions and things to ask of you and I am sure you have many questions you would like to know of me. Do you have regular access to the internet so we can talk live on line? Do you know what MSM messenger is? It is a way of communication that is as if we are talking on the phone but much cheaper. I will send you a website so you can download the software and then we can talk regularly. I will talk to you again very shortly at home as I have to leave work. I hope you get this message soon so I can email you again tonight.
My email is simsjj@tpg.com.au
Jamie Sims
안녕 김마이
내 이름은 제이미 심즈라고 해. 이전에 조광 혹은 조니 조라고도 불렀고.. 너와 나의 생모에 대해 오랜 시간 뒤에 알게 되어 굉장히 기뻤어. 할말을 잃고 그 많은 질문 중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 네가 호주 입양단체와 베트남단체를 통해 나를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너와 이메일로 서로 사진이나 문서와 같은 정보를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눠도 괜찮을까? 나도 너무 많은 질문들이 있고 너도 나에 대해서 알고싶은 것들이 분명히 많을 거라고 생각해. 인터넷에 정기적으로 접속할수 있니? 그럼 온라인으로 대화가 가능한데? MSN메신저라고 알고있어? 우리가 전화로 말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데 훨씬 싸단다. 내가 웹사이트를 보낼께 여기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자주 이야기 나눌 수 있을꺼야. 일하러가야되기 때문에 집에 가서 또 이야기할께. 빨리 이 메시지를 보고 오늘밤 다시 메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이메일은 simsjj@tpg.com.au 이다.
제이미 심즈 너의 오빠가
아래의 사진들은 베트남 호치민에 살고 있는 조김마이를 남카페가 오빠를 찾았다고 알려주고 조김마이가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 보낸것입니다.
제이미 심즈와 낳아준 엄마.
아버지 조동섭씨와 제이미 심즈의 어린시절
조김마이는 결혼하여 잘 살고 있으며 아이가 있다. 그리운 오빠를 찾고있다.
어제 남카페가 찍은 조김마이. 아래는 조김마이가 오빠를 그리며 쓴 편지들.
조김마이는 남카페 김성찬 한호성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단다.
"20년동안 찾았는데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다."
현재 이 건은 호주 베트남참전 '이윤화' 회장이 호주서부의 '김민치' 전우에게 의뢰하여 전화상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오빠 제이미 심즈는 영어만 가능하고, 베트남 여동생 조김마이는 베트남어 만 가능하니 영어-베트남어 통역이 따라붙어야 통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