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로: 성복역 4번 출구-심곡마을광교힐스테이트아파트 208동 옆 등산로-버들치 고개-형제봉(448m)-점심 쉼터-성복자이2차아파트 버스정류장-(1번 버스)-성복역 부근 속초종합어시장 성복점(8km, 4시간 20분)
산케들: 최훈, 慧雲, 雲步, 長山, 回山, 새샘(6명)
3월 네 번째 산행지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광교산光敎山 형제봉을 오르려는 여섯 산케들이 아침 10시에 용인 수지구의 신분당선 성복역 집결.
백두대간 13정맥 가운데 하나인 한남정맥의 주봉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정상은 해발 582미터의 시루봉이며 남으로 내려오면서 비로봉, 형제봉, 매봉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백운산(566m)이 있다.
이날 수원 날씨는 낮 최고 15.7도, 평균 기온 8.4도에 옅은 안개에 따뜻하고 바람도 별로 불지 않는다.
10시 5분 성복역 4번 출구에서부터 큰길을 따라 들머리가 있는 남쪽으로 걷기 시작.
10시 23분 성복역에서 오르는 광교산 산행로 들머리는 심곡마을 광교힐스테이트아파트 208동과 매봉초교 사이의 좁은 길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단지 바로 뒷산이 광교산 매봉(236m).
아파트단지를 지나면 나오는 계곡 옆길을 따라 산길을 향해 오른다.
10시 27분 광교산 산길 입구에서 산행 준비.
10시 42분 철망 울타리 이정표에서 오른쪽(북쪽) 4.5킬로미터 떨어진 형제봉을 향하여 능선을 타기 시작.
용인시에서는 이 등산로에 산너울1길이란 이름을 붙였다.
10시 54분 평탄하고 걷기 좋은 흙길 능선으로 접어들면서 운보는 맨발 산행.
11시 2분 매봉샘 약수터 도착
11시 20분 버들치고개는 북쪽의 용인에서 남쪽의 수원으로 넘는 고개.
버들치고개를 지나 광교산 능선으로 오른다.
이 능선길에서부터 수원둘레길이란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걸로 보아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것 같다.
버들치고개에 서 있는 광교산 등산로 안내도
11시 33분 길 오른쪽 나무 뒤로 보이는 건 형제봉이리라!
11시 42분 형제봉 1.8km 이정표 통과
11시 47분 둥근 보라색 육색六色 수원둘레길 푯말
11시 49분 수원시 경계표시목을 지나...
12시 1분 용인시 경계 표시목 을 만난다.
여기서 형제봉까지 900미터이니 넉넉 잡아 30분이면 오르리라!
12시 4분 이곳은 6.25 격전지로서 국군의 유해와 유품이 발견된 현장 표석.
12시 7분 형제봉 400미터 푯말.
12시 12분 계단 수 438개인 형제봉 오름 계단 시작.
12시 18분 계단 맨 위 도착하여 오른쪽에 있는 형제봉으로 향한다.
계단 맨 위에는 삼천포 출신 박재삼 시인의 '산에서' 시 푯말이 있다.
12시 21분 길 끝에 형제봉 바위봉우리가 보인다.
형제봉 바로 아래 계단에서부터 형제봉 정상까지는 불과 37미터.
12시 23분 계단을 지나 바위봉우리 입구에 자리 잡은 아이스케키.
12시 24분 형제봉 정상에 설치된 광교산 등산로 난이도 안내판
12시 26분 성복역에서 출발한 지 2시간 20분 후 형제봉에 올랐다.
화강암으로 만든 형제봉 표석 앞면에는 한자로 '兄弟峰 448.0M', 뒷면에는 한글로 '형제봉 448.0M 2008. 11 용인시'라 새겨져 있다.
12시 32분 먼저 오른 네 산케의 인증샷!
뒤에 오른 두 산케 포함 여섯 산케의 진짜 인증샷!
12시 56분 형제봉에서 내려오다가 벤치 쉼터에서 점심과 정상주 타임!
운보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만든 냉삼겹을 오늘도 만들어왔다.
2시 14분 성복동 400미터 이정표 통과.
내려오는 길은 올라갔던 길보다 거리가 짧은 버들치고개 북쪽 산행로로 회산 대장이 안내.
2시 24분 성복자이 2차 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4시간 넘게 걸린 오늘 형제봉 산행이 끝났다.
뒤풀이는 버스를 타고 성복역 부근에서 하기로...
2시 53분 1번 버스를 타고 성복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눈앞에 보이는 간판 속초종합어시장 횟집으로 직행.
운보는 생선회와 함께 청보화가 만들어준 약밥을 꺼내 들고 먹으면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고....
2026. 3. 24 새샘
첫댓글 광교산은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명산하면 뒤따르는 말
아이구 죽겠다~
그래도 형제봉을 찍고
내려오면서 옥반가효에
막걸리 한잔이 엔돌핀을
솟게한다
오늘도 운보세프의 돼지 수육이 기막히다~
간만에 읽는 산행기!
새샘 감사요
운보 수고많으셨어요
중산 반가!방가!
잘 지내지요?
중산 잘 계시지요. 백령도.대청도 갈때 보겠네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세상에서 달고 싶은 세가지
전쟁영웅 훈장과 모범 숙박업소 간판
그리고 새샘글 댓글...*^^*
형제봉 448m
칠십 나이에는 에베레스트 등반에 버금가는 높이이오니
바둑과 같이 我生연후에 殺他라
자신 체력과 건강을 살핀 후에 건강을 위하시기를...
소재 회장님의 댓글이 달리니 후기가 살아납니다.
여기서나마 서로 얘기하면서 즐겁게 살아갑시다!
소재는 세상에서 달고싶은 3가지중 2가지는 확실하게 하셨네! 훈장도 받지 않았나요. 대단하고 존경스런 친구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댓글도 자주 달아 주이소.
새샘주필이 안식년후 돌아 왔습니다. I will be back!! 후기 사진과 글에서 빛이 반짝거립니다.
오랜만에 찾은 광교산 형제봉,
평탄한 흙길과 마지막 경사길 정기를 받아 힘찬 한 주가 되겠군~
원조 주필께서 수고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