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반환점을 지난 현재 지존슨님과 팬티끈님이 한게임차 치열한 1위경쟁을 하고있습니다
지존슨님은 에드앤드랍을 꾸준히 하시며 부상선수 공백을 매우고계시고
팬티끈님은 반대로 적은 무브수로 6할대 고 승률을 유지하고 계시네요
정규시즌 1위도 좋지만 헤드는 플옵에서 1/2위가 4강으로 자동진출 하기때문에 2위권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해보입니다
그 밑으로 망님과 차쇼새님이 나란히 선두권과 플옵 막차권인 7위와 승차 11.5게임 3/4위를 유지중이신데
1/2위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시 바로 턱밑까지 추격가능한 사정권까지 가능하나 한두번의 대패면 혼란스러운 밑에 순위로 합류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1~4위권은 크게 변하지 않을거 같긴합니다
5위부터 10위까지 경쟁은 매우치열합니다
5~10위 승차가 7.5게임 밖에 나지않고 플옵막차권인 6위와 10위까지 3.5게임차라서 한주성적으로 바로 뒤집을수 있을정도입니다
아마 시즌끝까지 매우 치열할거로 예상되는데 경쟁권팀들 맞대결 결과가 매우 중요할거 같습니다
반면 11/12위를 기록중이신 블루오션님과 심님은 팀내 많은 부상선수로 한시즌내내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바로 위에 있는 10위와의 격차가 꽤 벌어져 당장 이번주부터 꾸준히 게임을 줄이지 않으면 이대로 순위가 굳어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시즌 절반쯤 지난김에 올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혔던 선수들이 기대만큼 활약하고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갈매기입니다
작년보다 많은 3점시도 때문인지 야투율은 조금 줄었지만 자유투가 개선됬네요
올해 4번으로 주로 뛰면서 리바운드가 10개가 안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스틸/블락 1.5/2.6개를 보여주며 좋은효율을 보여주고있습니다
2순위 하든입니다
서버럭이 와서 볼륨스텟이 줄어들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작년이상의 스텟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모든스텟을 따져봐도 작년과 달라진게 없을정도인데 의외로 출전시간은 작년보다 조금 늘었네요
FGM/FTM 카테고리가 있는 헤드특성상 혼자서 2인분 이상을 해주는 하든입니다 올해도 하든은 하든이네요
올해 강력한 백투백 MVP후보 3순위 쿤보입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출장시간은 줄었지만 더 많은 야투를 55%라는 고감도 효율로 던지면서 평득도 30을 넘기고있네요
작년 플옵에서 한계를 느끼고 올해 3점슛을 장착하고 나오면서 3점을 32%라는 좋은 성공률로 1.7개 성공시키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자유투가 커리어 가장 나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점슛을 얻고 자유투를 조금 잃었지만 그래도 엄청난 볼륨스텟입니다
시즌초 부상으로 이탈해버린 4순위 커리입니다
시즌전 판타지예상으로 1~3순위까지 예상되었던 선수인데 올해 4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부상으로 이탈해있네요
듀란트가 이적면서 작년보다 모든 스텟이 상향될거라 예상되었던만큼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5순위 요키치입니다
시즌초 1라운드답지 않게 부진했지만 최근 덴버 선수들의 부상이탈후 다시 힘을내기 시작해 작년 스텟만큼 회복했네요
올해 전경기 출장중이고 항상 가진능력에 비해 적극성이 아쉬운선순데 최근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작년 이상의 모습을 기대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6순위 타운스입니다
도저히 빅맨이라고 믿기지않는 외곽슛 능력인데 올해는 40%의 확률로 경기당 무려 3.4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고있네요
어시도 4개이상에 스틸/블락 각각 1개이상까지 아마 이성적을 끝까지 유지할수있다면 내년 드랩에서 제일첫번째로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최근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7순위 엠비드입니다
올해 FA로 영입된 호포드의 영향인지 효율은 여전하지만 볼륨스텟이 조금 줄어버렸습니다
호포트가 4~5번을 자유롭게 오갈수있는덕에 엠비드의 출장시간도 조금 세이브되면서 야투시도나 자유투시도 자체가 조금 줄어버렸네요
게다가 최근 부상으로 한달정도 결장예정이라 작년성적을 기대하고 뽑았던분들은 조금 아쉬울수 있겠습니다
엠비드와 반대로 어려운 팀상황에 놓인 8순위 릴라드입니다
너키치의 부상과 콜린스/후드가 차례대로 이탈하고 최근엔 맥컬럼까지 릴라드가 쉴수가 없는 포틀랜드네요
그때문인지 작년보다 주요스텟이 소폭상승한걸 볼수 있는데 어느덧 1라운드에 뽑혀도 어색하지 않는 선수가 된거 같습니다
어시스트왕을 노리는 9순위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30대중반이된 나이와 갈매기의 합류후 커리어평균보다 조금 떨어진 스텟을 보여주고있지만 어시스트만은 예외네요
올해 어시스트에 주력하면서 리그 유일하게 두자리수 어시스트를 찍고있습니다
르브론이라는 이름값과 엄청난 커리어평균때문이지 여전히 대단한 스텟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작년 파이널 MVP 10순위 카와이입니다
폴조지 루윌같이 온벌러들 때문에 정규시즌에선 작년보다 스텟이 나아지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우였네요
작년보다 적은 출전시간에 많은 야투를 쏘며 2개이상의 스틸까지 작년이상의 스텟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드매니지먼트로 인한 휴식때문에 중간중간 빠지는 경기가 있었지만 폴조지가 이탈한 클리퍼스에서 장기부상없이 꾸준히 뛰어주고있네요
11순위 브래들리 빌입니다
작년 월 이탈후 보여준 성적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네요
야투율은 조금 떨어졌지만 모든스텟에서 조금씩 상승한게 눈에띕니다 릴라드와 비슷한 스텟을 보여주고있네요
부상으로 중간중간 빠진게 아쉽긴하지만 1라운드 성적으로써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역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12순위 어빙입니다
보스턴시절보다 확실히 많은 전권을 쥐고 조금 더 나은 스텟을 보여주고 있네요
가드중에서도 워낙 효울이 좋은 선수인만큼 건강하기만하면 참 좋은선수인데 올해도 벌써 30경기 가까이 빠져버렸습니다
보스턴이적후 이래저래 잔부상이 겹치는 상황인데 내년엔 1라운드에서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부상선수 말고는 전체적으로 그래도 1라운더 모습 보여주고는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