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 일드사모 세번째 제작 드라마이자, 다섯번째 제작 영상인 드라마 <체포하겠어> 입니다. 현재 제작중이며, 제작팀에서 제작이 완료하는데로 <얀파파>, <내가 사는 길>, 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래 소개는 제가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다른 동호회 및 사이트에 올리셔도 되지만, 신비로 일본드라마 사랑 모임 JDLC 라는 출처를 꼭 표시해 주세요!
◈ 드라마 소개 및 정보
후지시마 코우스케 의 인기 만화 <체포하겠어>, 마침내 TV드라마로서 등장. 보쿠토우 경찰서의 교통과에서 콤비를 이루는 미유키와 나츠미의 명콤비가 만들어가는 대소동을 코믹 터치로 그려 상쾌한 느낌이다. 기계를 다루는 것은 좋아하는 미유키와 운동신경이 뛰어난 나츠미는, 일과 사랑에 항상 전력투구. 그런 두 사람의 앞뒤 생각하는 말과 행동은 때로는 지나쳐 과장에게 꾸중을 듣는 것도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 드라마 제목 : 체포하겠어(逮捕しちゃうぞ)
◇ 제작 : 아사히 TV (テレビ朝日), AVEC ◇ 방영 : 2002년 10월~12월 ◇ 원작 : 후지시마 코우스케 (藤島康介)
◇ 주제곡 : マライアㄴㅁ·キャリ-「Through the Rain」 ◇ 오프닝 테마 : 가타세 나나,「GALAXY」
◈ 원작만화 소개
<아아, 여신님><사쿠라 대전><엑스 드라이버>로 잘 알려진 작가 후지시마 코우스케의 처녀작 <체포하겠어(逮捕しちゃうぞ)>. 1986년부터 월간 모닝파티 창간 1호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총 7권의 단행본을 발매,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1994년부터 OVA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여 TV 시리즈, 극장판을 거쳐 최근에는 드라마까지 나오게 되었다.
<체포하겠어>는 보쿠토 경찰서에서 파트너로 근무하게 된 코바야카와 미유키와 쓰지모토 나츠미가 여경 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작은 이야기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하나하나 에피소드가 특별한 긴장감을 준다거나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체포'의 특징이다. OVA 시리즈에서 다뤄지고 있는 에피소드는 원작에 실린 내용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OVA 시리즈 이후에 제작된 TV 시리즈는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먼저 나왔던 OVA 시리즈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퀄리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을 듣기도 하였다.
코바야카와 미유키 役
24세. 보쿠토우 경찰서 교통과 순경. 누구보다 기계 다루는 일을 좋아해 자동차 운전과 튜닝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다. 상냥하고 조용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막상 때가 되면 상당히 대범한 행동도. 그렇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서툴러 동료인 나카지마 켄에게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라 사치에
1978년 5월 1일생. 드라마 <비치 보이즈> <춤추는 대수사선> <투 하트> <사랑을 주세요> <하얀 그림자>, 영화 등에 출연.
츠지모토 나츠미 役
24세. 보쿠토오 경찰서 교통과 순경. 뛰어난 운동신경과 신체능력의 소유자. 어린 시절부터 가라데와 태권도를 배웠고 동시에 대회 등에서 활약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정반대로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자주 여러 가지면에서 충돌하긴 하지만 미유키와는 최고의 콤비. 어린이와 노인처럼 약자에게는 마냥 친절하지만 범법자를 보거나 술이 들어가면 포악해진다. 모터사이클을 무척 잘 탄다. 그런 반면 연애에는...
이토 미사키
1977년 5월 26일생. 드라마 <러브 콤플렉스> <고쿠센> <런치의 여왕>, 영화 <모방범> 등에 출연.
나카지마 켄 役
36세. 보쿠토우 경찰서 교통과 순경부장.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아버지가 레이서인 관계로 오토바이를 잘 탄다. 정의감이 강하고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거친 면도 지닌 남자. 가끔 남자다운 구석을 보여준다. 오토바이로 청춘을 소비해 연애는 빵점에 가깝다.
니카이도 요리코 役
22세. 보쿠토우 경찰서 순경. 내근으로 무선을 담당하고 있는데 경찰서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언제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을 옮겨 여러 사람을 괴롭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특히 미유키와 나츠미에 대해서는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고 있다. 또 미유키와 나카지마를 연결시켜 보겠다고 동분서주.
오토하
사가 사오리 役
21세. 보쿠토우(墨東)경찰서 교통과 순경. 고등학교 시절 미유키와 나츠미를 보고 여경이 되기로 결심할 만큼 투철한 사명감에 불타 있다. 경찰이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튼튼한 네트워크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 준다. 하지만 아직은 유통성이 조금 없는 느낌이다.
요시오카 미호
1980년 2월 3일생.
마츠사카 토모에 役
23세. 보쿠토우 경찰서 교통과 순경. 경찰학교 교장이 아버지인 아가씨 타입. 요리코와 같이, 좋은 남자 찾기에 여념이 없다. 자유롭게 대하는 미유키와 나츠미 콤비를 부러워 하기도 한다.
쿄쿠야마 에리
1979년 4월 12일생. 드라마 <샐러리맨 김태랑 3> <빅 머니!> <마이 리틀 세프> <사랑하기 위해 사랑하고 싶어> 등에 출연.
마키무라 료코 役
45세. 보쿠토우 경찰서 교통과 과장.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고생한 사람으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이든 곧 폭주하는 미유키 & 나츠미 콤비 때문에 매번 애를 먹고 있지만, 한편으로 남들보다 2배나 부하를 생각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와타나베 에리코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등에 출연.
보쿠토우 경찰서 교통과 서장. 취미는 장기. 한가한 지 언제나 상대를 찾고 있다. 형사 시절에는 '落としの猪瀨'로 불렸던 것 같다. 세상사에 매이지 않고 유유해 보여,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잘 모르지만, 사실은 굉장한 인물...... 일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