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 홈페이지 고객의 글에 불만사항을 올리려고, 로그인을 한후, 글을 쓰고 등록하려하니,
'문의 및 고객의 소리를 남기기 위해서는 추가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라고 나와서
윈도우 창을 닫거나, 다른 주소로 창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로 되고,
GS건설 홈페이지에서 글을 쓸만한곳이 Q&A밖에 없길래,
글을 쓰고 '질문하기' 버튼을 누르니, '전송하시겠습니까?' 메세지 나와서 당연히 '확인' 클릭했더니,
'전송 하지못하였습니다.다시 작성하여 주세요.'라고 하네요.
GS건설이 조그만한 회사도 아니고, 시스템이 왜 이럴까요?
고객이 불만을 올리려면 어디에 올려야하나요?
제가 올리려는 글을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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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바로 GS자이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생활만 지금까지 25년입니다.
항상 아파트의 탑층만 사셔서, 중간층은 답답하시다고 싫어하십니다.
서울생활만 하시다가, 노후에는 공기 좋은곳에서 생활하시고자,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분양가보다 프리미엄까지 몇천 얹어서 이사한 곳이
바로 GS자이아파트 입니다.
2005년 이사하고, 1~2년 지나니 천장벽지가 약간 누름스름해졌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좀 더 지나니, 물이 떨어집니다. 또 벽지가 물에 젖어 들뜹니다.
생활지원센터에가 A/S를 수도없이 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1~2차례 뭔가를 했다고는 하나, 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태는 똑같았습니다.
몇개월전에는 뭔가 뜯고 처리를 하고, 괜찮은지 지켜보겠다고 한것이 바로 첨부한 사진입니다.
오래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이사도 몇번 했지요.
대우 경남아파트, 동화아파트,.... 모두 탑층이었는데,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비가 샌다는건 상상도 할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대브랜드인 Xi 아파트에서 천장에서 물이 샐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
너무나 불편하게 살았습니다.
몇번이고 고객센터에 올리고자 하였으나, 생활지원센터에서 처리해주겠다는것만 기다리다
이제야 글 올립니다.
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돌무렵쯤 바로 아래층에서 매일같이 인터폰을 했더랬습니다.
매트리스도 3개를 거실이며, 방까지 깔았습니다.
돌 무렵쯤 아이가 뛰어다닙니까? 그 무렵쯤은 아장아장 걷기도 버거울때입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그런 소리마져 다 들리는가봅니다.
서울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서 일찍 출근을 하는데, 아침에 씻는 소리까지도 다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래층에서는 인터폰을 여러차례, 욕을 퍼부으며 현관문을 발로 차기까지 했었죠.
그래서 경찰에 신고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새는 아파트
그건 바로 Xi 아파트 입니다.
층간소음은 어찌할수 없더라도,
천장에서 물이 새는건 정말 너무하다 생각합니다.
하자보수 처리 부탁드리며, 그 동안의 불편함에 대한 보상도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