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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7일 밤 11시부터 8일 밤 11시 20분까지
24시간 경신일 철야정진 수행일지
이번이 경신일 수행 24시간 철야정진이 다섯번째이다.
이번 경신일 수행이 설날이다 보니
설 전날밤부터 설날밤까지 정진을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설 명절 준비하느라고 바쁘게 움직일텐데
난 깊은 내면의 세계로 들어간다.
어릴 때 설날 전날밤에는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 해서 잠을 자지 않았었다.
3년 결사 전에는
설날 정진으로 10시간을 일어서지 않고 결좌로 정진을 해 왔었다.
이번 경신일 수행은 어릴 적 설날처럼 잠자지 않고 정진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경신일 철야정진 수행을 결기부좌로 앉아서 일어서지 않고 정진하는 것은
단순히 경신일에 잠 자지 않고 졸지 않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24시간을 일어서지 않고서 정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24시간을 일어서지 않고 정진하는 것은 24시간을 앉았을 때 몸과 마음의 변화과정을 더 깊이 관찰하기 위함이다.
10시간을 일어서지 않고 정진하는 것과 24시간을 일어서지 않고 정진했을 때 몸과 마음에 많은 변화와 반응을 크게 느끼게 된다.
육체적 고통도 인욕하면서
몸과 마음의 관찰을 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된다.
ㅡ육체가 마음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마음이 육체를 어떻게 지배할 수 있는지를?
마음이 육체에 어떻게 끄달려가고 있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런 관찰을 통해서 더 깊고 더 높은 의식의 수행으로 나아갈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 대부분 선방에서는 승속를 막론하고 50분 앉았다가 10분 포행하는 규칙이 철칙인냥 정진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의 수행으로는 세타파선정은 고사하고 알파파선정 상태에 이르기도 어렵다.
3개월 안거동안 겪은 일이
참선 중에 선정에 들어가 있는데도 죽비를 쳐서 굳이 일어나게 해서 포행을 하게 한다.
대부분 결가부좌도 하지 않고, 긴시간으로 앉지도 않고,
육체적 고통도 극복하지 않고서
어찌 깊은 내면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물론 참선은 화두를 타파하는데 그 목적을 두지만 화두 타파도 직관의 뇌인 우뇌작용인데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지 않고서 어떻게 화두타파를 할 수 있을지?
출가자나 재가자할 것 없이
앉았다 하면 졸기부터 하는 한국의 선방문화 속에서~
어떻게? 무엇을? ....
대중선방에서 10안거를 정진했다.
몇 안거는 중간죽비 없이 3시간씩 앉는 정진을 3개월 동안 하루에 12시간이나 14시간을 정진했지만
혼자서 긴시간 오래 앉아서 정진할 때 보다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으나
2011년 12월31일 새벽 3시부터
2012년 1월1일 새벽3시까지 성도절에 혼자서 영하 5도로 추운 선방에서 24시간 결가부좌로 일어서지 않고 보이차 두 잔만 마시고서 철야정진한 것으로 정진에 힘을 얻은 것이었다.
처음으로 24시간을 일어서지 않은 채, 결가부좌로 정진하면서 무릎 통증으로 너무나 심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일어서지 않고 견디면서 고통을 극복하고 성도일 새벽 3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새벽별을 보았을 때에 그 당시 벅찬 마음은 대단했었다.
충만감과 성취감으로 너무나 기뻤던 마음이 생생하다.
그렇게 24시간 정진후 수행에 대한 더욱 더 확고한 마음으로 힘을 얻었던 것이었다.
긴 시간으로 앉아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후에 24시간 정진에 대해서 여러면을 고려할 수 있었다.
ㅡ 자연환경적인면, 계절적 온도, 날씨, 정진할 때 복장, 좌복. 수분섭취 ㅡ등등 여러가지를 잘 갖추고 24시간을 앉아 정진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24시간 정진을 3계절 (6. 8.10.12. 2월)을 정진하다 보니 계절마다 정진하는데 육체적 어려운 점이 각각 차이가 있었다.
매일 8~10시간씩 일어서지 않은 채 정진하면서도 다시 24시간을 일어서지 않고 정진하는 것은
더 깊은 내면과 더 높은 의식으로 나아가는 수행을 하기 위함인 것이다.
12월 경신일 수행이후 2달 동안 오전 정진 마치고 한끼 공양 후
차 마시면서
정신세계사 출판사에서
① 84년에 출간된
〈구도자 요가난다〉上 .下와
② 89년도 출간된
〈우주심과 정신물리학〉ㅡ파동의 세계와 의식의 진화ㅡ
③ 2001년도에 한문화 출판사에서 출간된 데이비 호긴스의 〈나의눈〉읽었다.
정신세계사에서 출간한 두 권은 그 전에 사서 읽어보았던 책들이다.
그러나 다시 책을 보면서도 읽었다는 기억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들 책 내용과 부합되는 체험이 없었고 체험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파동의 세계와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 대한 지식, 앎이 전무(全無)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수행으로 여러 많은 체험과 우주심과 정신 물리학에 대한 지식, 즉 앎이 있기 때문에 체험과 하나되는 책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세 권의 책의 저자들은 수행으로 나름 깨달음을 얻은 후에 이 책들을 썼으며 차크라도 활성화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에너지 파동으로 〈공명현상〉을 느낄 수 있었으며 책을 읽었으면서도 몸이 이완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중에 세타파선정에 여러차례 들어가곤 했었다.
책 저자 세 분은 높은 의식에너장을 가진 분들이라서 바로 책을 읽는데도 에너지 파동으로 〈공명현상〉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84넌도나 87년도에
책을 읽었을 때 이런 에너지 파동으로 〈공명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던 것은 수행으로 체험된 바가 없어서 의식 에너장의 주파수가 지금처럼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정신세계의 책을 읽었다고 해서 그 책의 내용을 안다거나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세상은 스스로 체험한만큼 보이고 느끼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구도자 요가난다〉 는 1910년대~1920년 인도의 요기들의 깨달음의 경지와 식민지의 사회상을 엿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1910년에 요가난다 스승들의 세계에서 빛이나 파동이나 주파수들의 내용들이 나온다.
그 당시 요기들은
빛으로 육체을 실체화시키는 것은 깨달은 요기들의 하나의 현상인 것 같았다.
책〈람타 〉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그대로 설명되어 있었다.
그 당시 조선을 생각해 보면 인도가 과학이 엄청 앞서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크리야 요가에서는 불교에서 말하는 색계 사선정(色界四禪定)에서 호흡도 끊고 의식(五감각)도 끊고 선정에 들어서 아트만(영혼)이 브라흐만과 결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트만(영혼)과 브라만의 결합이 바로 요가의 궁극적 목적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불교는 색계사선정 무색계, 멸진정에 이르러야 깨달음, 즉 열반을 증득하는 것에 반해서
아트만과 브라흐만의 결합이 색계사선정에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색계 사선정에만 이르렀는데도 요가난다 스승인 요기들은 이 물질의 육체를 자유자재로 빛으로 실체화시키는 것에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몰입하게 했었다.
육체를 빛으로 실체화시킬 수 있는 것이 어떤 메카니즘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람타〉에서도 몸의 진동수를 높여서 몸을 빛으로 실체화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요가난다 스승들도 몸의 진동수 높여서 빛으로 실체화시키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인도의 요기들의 수행 경지를 책을 통해서 보니 차크라 수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차크라 단계에서 나타내는 빛의 주파수에 대해서도 이제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가난다가 1920년도에 미국인들에게 크리야 요가 전수했다는 것을 읽으니 서구인들이 동양의 수행, 특히 인도명상 수행을 일찍 접해서 뇌과학자들이 명상을 직접 체험하고 임상실험한 결과물들을 내 놓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84년도 읽었을 때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지금은 모든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불교적 측면에서 인도의 요가수행
ㅡ근대에 만들어진 하타요가를 말하는 것이 아님ㅡ을
외도(外道)로 보는 관념으로 배척해 왔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열리지 않는 마음으로 인해서
2013년에야 비로소 차크라 명상과 헤미싱크와 인연이 닿으면서
빛과 파동에너지와 의식 주파수에 대해서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면서 수행에 있어서 또 다른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나니 이런 책의 내용을 완전 이해하게 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수행함에 있어서는 열린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쌈 느끼게 했다.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은 1976년도 미국에서 출판된 책이다.
양자물리학과 우주의식에 관해서 파동에너지와 홀로그램에 관한 설명이 지금 인터넷에 올려 놓은 내용들이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베껴 놓은 것임을 알았다.
요가난다에서도 〈영적체험ㅡ브라만과의 결합〉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이 책에서는
〈영적〉이라는 용어는 단지 신경계의 개발과 정화(淨化) 정도, 그리고 그에 따른 의식의 차원의 향상과 관계가 있다.
의식 차원의 의식이 질적인 규묘에서 충분히 높은 진동수를 가진 지점에까지 이르면 가장 높은 창조 차원과 공명하게 된다.고 한다.
"인간계에서는
<사랑 >이라는 감정으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우리는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에너지로 정의내리곤 한다. 그것은 감정이라는 것은 육체적 차원이나 아스트랄체 (中陰身) 차원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보다 높은 차원에서는 감정이라는 것이 없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 >이라고 부르는 것은 전 우주에 충만한 하나의 에너지다. 이것은 아마도 만유인력이라고 알려진 현상의 근원일 것이다.
우주가 〈영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우주는 그냥 존재한다.
그러나 우주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인 이해를 넓히는 데에는 소위 영적ㅡ신경계 개발과 정화ㅡ인 개발이라는 것이 그 열쇠다.
영적인 상태를 우주의식이라는 말이다.
다시말해서 우주의식은 우주 속에서 생성된 모든 정보가 기록되고 저장되는 소위 우주심, 즉 홀로그램을 말한다." 라고 쓰여져 있다.
데이비드 호킨스는 "〈영적〉이라는 말은
"역사적인 왜곡을 피하면서 인간과 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포괄하는 좀 더 폭넓은 용어로 <의식>이다.
영성은 의식 중에서 진리와 신성에 대한 앎과 관련된 측면을 가리키는 용어 <존재> 자체로서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요,
무한한 영역인 〈절대적이고 늘 존재하는 진리 〉와 관련된 모든 측면을 포괄한다." 고 말한다.
그러나
데이비드 호킨스는 깨달음을 설명하면 붓다의 가르침을 자주 인용하면서도 붓다의 근본 가르침인 무아, 연기, 공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붓다ㅡ아트만ㅡ브라흐만을 동의어로 아트만을 참나로 설명하면서 있는 것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내면에 신이 존재한다고 하면서도
어쩜 서양인들의 집합무의식에서 밖의 신의 존재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서양인들의 한계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눈〉후반부에 영혼. 참나, 영적, 신성, 창조주 하느님이라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책을 읽는데 뇌가 조금 피로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차크라가 완전 열린 사람으로 높은 의식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식혁명〉이나 〈나의 눈〉을 읽으면서
에너지 파동으로 아주 많은 〈공명현상〉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였다.
명상시와 거의 흡사한 뇌파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알파파나, 때론 세타파상태로 내면이 깊어지고 고요해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의식확장으로 에너지장이 훨씬 더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에너지 파동으로 몸과 마음의 〈공명현상〉을 느끼기는 처음이었다.
〈의식헉명〉을 이전에 읽었을 때는 이런 에너지 파동으로 〈공명현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다.
그 땐 〈공명현상〉이 무엇인지 조차도 몰랐었다.
유트브에서 소위 역대 큰스님 법문이나 화두선이나 위빠사나를 수행하신 스님들의 법문을 들었어도 어떠한 파동 에너지로 〈공명현상〉을 느낄 수 없었다.
유투브에서 차크라 열기나 우주의식을 강의하는 동영상은 화면을 열기도 전에 전두엽에서 두통부터 왔다.
강의내용을 듣다가 도저히 두통이 심해서 들을 수가 없었다.
이런 사람들은 낮은 주파수대역에 아스트랄체(中陰身)와 연계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음( 陰)의 주파수를 감지하기 때문에 두통이 유발하는 것이다.
반면 〈람타〉가 강의하는 동영상은 보는 순간 바로 몸에서 높은 진동수가 작용함을 느꼈다.
람타가 체널링하는 여성의 몸에서 빛이 발산되고 있는 것도 보였다.
람타는 2만5천hz의 빛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든 것은 자신이 체험한 만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주 낮은 주파수대역의 아스트랄체나
아주 높은 주파수대는 몸으로나 의식으로나 거의 느끼지 못한다.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의 저자도 명상수행으로 차크라를 열린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영적〉용어의 의미를 "신경계 개발과 정화와 그에 따른 의식의 향상과 관계가 있다".라고 한 말에 가장 공감이 간다.
우주의식을 열기 위해서는 중추신경계가 아주 중요하다.
수행하다 보면 등의 흉추, 즉 중추신경계가 바로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가 열리고 정화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수행을 하면 할수록 절실히 느끼는 바이다.
〈그림 1 참조〉
다시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책에서
"우주의식의 상태보다 높은 의식 상태도 여러 가지 있다. 이들 높은 의식 상태에서는 자연계가 관찰자에게 문을 열어 자연계에 내재하는 원리와 구조를 보여준다.
이 상태에 있는 사람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라도 한순간에 안다. 그는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실제로 우주에서의 의사소통은 시간에 좌우되지 않는다.
이것은 〈고차원 의식〉이다.
이 고차원 의식은 인간이 구성하고 있는 가장 높은 요소이다.
고차원 의식은 〈우리 속에 거주하는 정신 〉ㅡ(*불교적 측면에서 불성(佛性)이며, 고차원 의식끼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고차원 의식이 하는 일은 삶의 경험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격체를 형성한다.
어떤 면에서 우주는 하나의 정보 취합(情報聚合)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고차원 의식은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육체ㅡ차크라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ㅡ와는 효과적은 상호작용할 수 없다.
따라서 고차원 의식은 정신과 의사소통을 한다.
하나의 인격체가 고차원 의식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점까지 의식을 개발하는 데에는 여러 생애가 걸리며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차원 의식의 사람은 직관적 지식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 지식은 가장 높은 원천에서 그에게로 직접 전달된다. 처음에는 직관에만 의존하다가 나중에는 지식의 원천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 높은 차원에서 자신이 하는 경험이 우주의 모든 경험을 모아두는 〈경험 은행〉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을 그는 행복과 만족을 얻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경험 은행은 홀로그램을 의미한다.
이 책의 내용을 유식학(唯識學)의 아뢰야식으로 설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뢰야식에는 여러가지 다른 명칭들이 있다.
ⓘ일체종자식(一切種子識)ㅡ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뜻ㅡ고정불변한 실체로서 종자실유( 種 子實有 )가 아닌 연기적 존재ㅡ를 나타낸다. 개인무의식이나 집합무의식의 정보를 함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뇌의 홀로그램 ㅡ(개인무의식)과
우주의식 홀로그램ㅡ(집합무의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②아타나식ㅡ윤회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識이다.
여기서도 절대불멸의 영혼를 의미하지 않는다.
연기적 존재로서 윤회를 이끄는 원동력인 識을 의미한다.
③ 이숙식(異熟識)이다.
연기적으로 다르게 익는다는 뜻으로 공능작용을 말한다.
윤회를 했을 때 똑같은 사람으로 재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주의식의 홀로그램에서 어떤 정보와 연기(緣起)에 의해서 연결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르게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청정무구식(淸淨無 后識)ㅡ깨달음의 식(識)이다. 즉, 지혜, 진여, 공성, 고차원의 의식이다. 곧 법신이다.
여기서 홀로그램의 모든 정보를 통달할 수 있는 것을 고차원 의식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아뢰야식은 모든 것을 함장한 창고〈(뇌의 홀로그램)과 뢰아연기 (우주의식 홀로그램)〉라는 의미로 나타내는 것이다.
.
홀로그램은 동조된(간섭성 ) 빛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원칙적으로는 모든 세포속에 우리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
따라서 공간형 차원으로 급격히 팽창하면서 우리의 〈관찰자〉는 역시 팽창해 오는 다른 〈관찰자들〉과 만나 간섭무늬를 형성하며 그러는 가운데 서로 정보와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 모든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하는 기준은 진동수가 바로 절대계이다.
이렇게 해서 이 우주에서 형성된 모든 정보가 거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지역을 〈우주심〉이라고 부를 수 있다.
유식학적으로는 〈뢰야연기〉라고 말할 수 있다.
〈직관적 통찰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 곳에서 해답을 얻는다.
내가 32년 전에 참선 중에 체험했던 일들을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다.
예를들면
전화벨이 울려서 받기도 전에 누구인지를 안다거나,
누가 집을 방문할 것인지를 미리 안다거나,
전화를 걸어라고 염력을 보냈을 때 전화가 온다거나 등등
이러한 것을 아는 것이 바로 홀로그램에 기록된 정보를 아는 우주심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천리안 현상이다는 것이다.
홀로그램의 모든 요소들 속에 홀로그램에 투사된 물체에 대한 정보는 의식 에너지장이 높은 사람일수록 진동수 반응도 높아져서 의식에너장이 낮은 사람들 보다 훨씬 분명하게 과거나 미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이러한 우주심을 열기 위해서는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계 개발에 있다고 중점을 두고 말한다.
신경계는 개발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신경계는 여러가지의 의식 차원 또는 존재계에서 활동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개발은 기나긴 과정을 필요로 하는데 체계적인 명상으로 성취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저절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난 신경계 진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랫동안 긴 시간을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계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이 책의 저자도 일찍이 인도에서 명상수행으로 차크라를 활성화시켜서 체험적으로 이 책을 쓴 것 같다.
양자물리학를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과학적 토대 위에서 이 책을 집필했던 것 같다.
2달간 이런 종류 ㅡ 깨달음을 과학적 바탕으로 설명한 책들ㅡ을 읽으면서 나자신의 수행으로 체험한 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의식에너장이 높은 사람이 쓴 책을 읽으면서 의식이 확장되고 에너지 파동으로 〈공명〉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물은 에너지 파동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먼저 수행하고 공부한 사람들이 쓴 책을 통해서도 나 스스로 체험한 바가 있으니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이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
11시에 피라미드 자리에 앉았다.
선방 온도가 춥지 않아서 편하게 정진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24시간 들을 차크라 명상 음악은
ⓛ DMT호르몬 (10분)
②DMT 호르몬(35분
③ Deep journery hemi sync(30분)
④ 4hz Delta. Theta(1시간)
⑤ Pure Nerve. Cell(30분)
⑥ New cell regeneration(30분)
⑦ Hemi sync into the deep(30분)
전체반복 재생해서 들을 것이다.
12월 경신수행 후로 뇌파가 이완되면서 일상속에서도 心身이 이완되어 생활하다 보니 오늘은 앉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몸이 이완되었다.
수행이 깊어질수록 몸의 변화도 따라서 변화하고 있다.
신경세포들이 더욱 강화됨을 느낀다. 특히
등쪽의 중추신경계에서 뻗어나간 말초신경계의 체성신경계가 강화됨으로 견갑골과 흉추, 쇄골을 연결시키는 승모근이 늘어나다 보니 체성감각신경들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ㅡ체성신경계는 피부. 관절. 근육에 뻗어있는 신경들이다ㅡ
중추신경계의 척수는 근육.관절.피부감각을 담당한다.
ㅡ척수란 꼬리뼈위의 천골뼈, 허리. 목부위에서 뇌로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다ㅡ
감각신경은 위로 올라가서 뇌의 후두부에 자리잡고 있는 소뇌의 작용으로 견갑골과 연결된 승모 근육을 늘리면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이 통증은 척수가 연결된 시상에서 통증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차크라 음악이나 헤미싱크를 듣고 몸이 진동하는 감각을 느끼는 것도
이 시상에서 느낀다는 것도 알았다.
시상하부에는 뇌하수체가 있다. 뇌하수체를 더 많이 활성화시키면 더 많은 뇌하수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몸에 진동수가 높아진다고 〈람타〉에서 설명한 내용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중추신경계가 강화되고 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시에 결가부좌로 척추를 곧추세우고 앉는 자세가 뇌하수체를 활성화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가 보여주는 것이다.
결가부좌로 긴 시간으로 앉으니 말초신경계의 체성신경계가 강화되면서 견갑골과 쇄골의 움직임이 강하게 작용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척수시상로가 활성화되면서 뇌하수 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서 몸의 진동수가 높아짐도 알게 된 것이다.
몸의 관찰하는 데는 이런 뇌과학의 메카니즘이 제대로 알아야 몸수행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반응들을 잘 알아차림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림 1.2.ㅡ승모근육〉
〈그림 3 ㅡ흉쇄유돌근〉
〈그림 4ㅡ 중추신경계와 척수 말초신경계 참조〉
앉아서 승모근육을 늘리니 앞의 쇄골이 늘어나면 가슴뼈에서 날숨 호흡시에 뚝뚝 소리가 났다.
좌우 번갈아가면서 소리가 났다.
그러면서 5시간 정도 얼굴뼈가 심하게 움직였다.
얼굴뼈 전체가 움직였다.
목 뒤쪽의 근육이 늘어나면 소뇌로 연결되는 감각신경 작용으로 얼굴의 움직이 있다고 한다.
얼굴은 운동신경이 작용하여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고 뇌과학에서 말한다.
그래서 등쪽은 감각신경이라 꼬리뼈에서 위로 올라갔던 것이었고,
얼굴은 늘 몸과 마음이 이완되면 이마에서 에너지가 흘러내리듯이 얼굴 피부의 깊숙한 부위의 근육이 움직이면서 에너지가 목으로 가슴으로 흘러서 배쪽까지 내려가서 발바닥까지 내려갔던 것이었다.
명상을 하면서 이러한 몸의 반응을 경험하고 나니 뇌과학의 설명이 바로 이해되고 입력되었다.
지금은 수행하면서 뇌과학이나 양자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이는 수행을 잘 이끌어 갈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ㅡ신경계의 강화나 개발. 정화라는 용어에 공감하는 것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느꼈기 때문이다.
작넌 7월경에 차크라가 활성화될 때 단전에서 부터 시작하여 온 몸에 박하(민트.멘톨)를 피부에 발랐을 때 처럼 화~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단전에서 아래 생식기로 내려가면서 뒤 꼬리뼈로 타고 올라갔고 동시에 앞은 대퇴부로 내려가서 발등까지
뒤쪽은 허벅지로 해서 발바닥까지 퍼져나갔고.
꼬리뼈에서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복부 안쪽으로 다시 뒤쪽 허리쪽으로 빙빙돌듯이 화~하게 퍼져서 몸내부에 어떤 공간이 있는 것 처럼 타고 올라가는 것 같았다.
민트향이 계속 위로 앞 뒤 돌아가면서 올라갔다.
입안에서 입술까지 목구멍까지 화~하게 타고 올라갔다.
박하느낌은 화~하면서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었다.
몇시간을 박하느낌 상태를 유지하다가 차츰 단전에서부터 몸 내부에서 불기둥이 빙빙 돌면서 올라가는것 같았다.
몸 내부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그러나 뜨겁다는 느낌이 기분을 좋게하고 몸을 편하게 하는 뜨거움이었다. 여름이라 밖의 온도가
더웠음에도 몸 내부의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전혀 더운 느낌이 없었다.
왜 온 몸의 내부가 페퍼민트 바른 것처럼 그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생각했었다.
지금도 수행일지 쓰고 있는 중에도 입안에서 대퇴부 허리. 다리부위가 페퍼민트 바른 것 같다. 몸 내부가 아닌 피부에 발라서 내부로 스며들어가는 느낌이다.
〈다르마 상가 〉께서 만든 만트라를 처음 들었을 때도 얼굴부터 시작해서 온 몸 피부전체에 백단향을 바른처럼 퍼져나갔다. 앞.등.겨드랑, 손톱밑까지 화~하게 퍼져 나갔다.
화~한 느낌은 2~3일 동안 계속 유지되었다.
만트라를 듣지 않았을 때도 지금도 계속 몸 내부까지 퍼져서 점점 위로 화~하게 퍼져 올라오고 있다.
다시말해서 박하종류의 멘톨. 민트. 침향. 백단향. 목향. 정향 등
향들은 신경계와 관련이 있다.
신경을 강화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이완시키는데 이런 종류의 허브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전혀 이런 허브를 먹지도 바르지도 않았는데 몸 속 깊숙히 내부에서 피부에서 이런 반응을 나타난다는 것은 중추신경계뿐만 아니라 말초신겅계의 체성감각신경계까지 강화되고 정화되고 이완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피부나 근육 아래 있는 체성감각신경계까지 이완되었다는 것은 뇌파가 그 만큼 낮고 느리게 작용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신경계와 뇌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ㅡ
다시 5시간 정도 얼굴뼈 움직임이 끝나고 고요해졌다.
몸은 완전 이완되어 있다.
이렇게 긴 시간을 정진하면서 집중과 이완상태에서 찰라적으로 망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순간적으로라도 망상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나는 부처다" 를 의념( 意念) 했다.
만트라처럼 집중하기 위함이 아니라.
"나는 부처다" 의 에너지 파동이 뇌파에 강하게 작용하면서 뇌를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명상 중에 순간적 망상이 일어날 때 망상의 한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부처다" 라고 의념이 떠오른다.
그러면 뇌파는 다시 안정적으로 변한다.
망상없이 이완된 상태에서 "나는 부처다" 의 의념도 사라진다.
계속 깊은 명상 상태에 머문다.
나는 부처다.
나는 붓다다.
나는 신이다.
이 문장을 다 말해 봤을 때 몸에 나타나는 반응이 전혀 달랐다.
"나는 부처다"는 한글의 아래 받침이 없어서 의념으로 해도 이완된 상태를 깨뜨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뇌파에 안정과 강한 에너지 파동이 느껴지지만,
"나는 붓다다 " 는
아래 시옷받침으로 힘주어 말을 하다보니 이완된 상태에서 의념으로 말할 때 이완된 것에 방해가 됨을 느꼈다.
"나는 신이다" 는 말하기전 생각만으로도 좌측 전두엽이 찡그려지고 머리에 두통이 왔다. 속까지 메스껍게 느껴졌다.
영가가 씌였거나, 아스트랄체(중음신)와 자신도 모르게 교감하는 사람을 보았 때 처럼 몸에서 똑같은 반응이 나타났다.
내 개인무의식에나
집합무의식에 신이라는 개념은 중음신(中陰身)과 연계되어 있다는 관념으로 작용해서 양(陽)의 에너지가 아닌 음(陰)에너지 작용으로
에너지 파동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신이다"고
이 글을 쓰는 순간에 입안이 화~한 느낌이 쓴맛으로 바뀌어 버렸다. 목구멍도 쓰다.
이렇게 말에 에너지 파동이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방 안은 어둡다. 밖의 불빛만 조금 들어온다.
선방이 밝으면 집중도 이완에도 방해가 된다.
어둡다고 해서 졸립거나 하지 않는다. "나는 부처다" 는 의념으로 거의 망상없이 이완으로 깊은 명상 상태에 몰입되면 그곳엔 아무것도 없다.
가끔 음악이 바뀔 때 깊이 이완되어 있는데 진폭이 큰 헤미싱크가 이완상태를 깨뜨리고 몸의 진동작용을 강하게 작용하게 했다.
생리현상으로 눈을 뜨니 설날 오전 11시 40분이었다.
12시간 40분만에 이완상태에서 깨어났다.
볼일을 보고 다시 앉았다.
어제 물을 적게 마셨더니 13시간만에 생리작용이 일어났다.
앉아서 약차를 한잔 마셨다.
뜨거운 약차가 들어가니 온 내장복부에 뜨거운 열기가 퍼져나갔다.
뜨거운 열기를 느끼면서 다시 눈을 감고 깊은 명상에 들기 위해서 다시
"나는 부처다" 의념을 했다.
점점 뇌파가 낮아지고 심신(心身)이 이완되면 "나는 부처다" 라는 의념도 일어나지 않는다.
긴시간을 앉아서 정진하다 보면 몸이 점점 이완되면서 결가부좌 자세에서도 발목이 대퇴부까지 완전히 올라가서 등은 더 곧게 쭈~욱 뻗어올라 간다.
발목. 무릎의 통증도 느껴지지 않는다.
오후부터는 몸의 반응이 주로 좌측 얼굴뼈가 아래로 움직이면서 작용이 일어났다.
알파파선정(13~7hz) 세타파선정(7hz~4hz)
차이점
알파파선정 상태에서는 결가부좌 자세로 허리가 곧게 쭈~욱 뻗어지고 턱은 당겨서 고개는 숙여지지 않은 자세이다. 알파파선정에서는 집중으로 의식은 또렷하게 호흡도 가지런히 깊게 하지만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느낌은 느껴지지 않는다.
집중하면서도 뇌의 반응은 좌측 전두엽의 작용을 미세하게 느낄 수 있다.
영상 이미지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세타파선정 상태에서는 결가부좌 상태에서 자세는 뇌파가 점점 느려지면서 약간 졸리운 상태에서 마음 몸도 점점 이완되면서 고개는 약간 숙여지고, 허리도 곧게 세워져 있지 않고 허리를 약간 뒤로 내민 자세를 유지하면서 호흡은 아주 느리고 느려져서 지식(止息)상태가 길어진다.
처음에 졸리운 상태에서 더 깊이 내면으로 들어가면 무의식이 또렷이 깨어있음을 느낀다.
우뇌의 영상 이미지가 자주 나타난다. 졸음상태이미지와 각성상태의 이미지가 다르게 보여짐을 알 수 있다.
몸 특히 얼굴이 완전 이완되면서 이마에서 에너지가 흘러내리듯이 얼굴에서 목으로 내려가는 것을 느끼면서 몸이 이완되면 각성상태만 있고 몸의 감각은 느끼지 못한채,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그때 모든 형상이나 빛깔, 색의 밀도가 눈을 뜨고 보았을 때 보다 훨씬 선명하게 밝게 맑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잠재의식에서 일어나고 몰입해서 바라보고 있다.
자연의 형상이나 건축물 같은 것도 미세한 부분에서부터 거친부분까지 동시에 눈에 들어와서 순간적으로 포착해서 일시에 두뇌에 기억되어 버린다.
우뇌의 이미지를 심안(心眼)으로 보는 것이 육안으로 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꼈다.
세타파선정에서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점점 더 내면이 깊어져서 미세한 촉각만 느낀다.
이런 미세한 촉각을 느끼게 하는 것이 척수시상신경에서 작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뇌파가 느려지고 몸이 이완되면 시상하부에서 뇌하수체가 더 활성화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밤이 되니 이완되었던 몸과 마음이 뇌파가 좀 빨라지면서 등과 견갑골이 연결된 승모근육의 미세한 말초신경계의 체성감각신경의 작용이 강하게 반응했다.
다시 이완시키기 위해서 "나는 부처다" 를 계속 의념했다.
다시 이완되었다.
이렇게 육체에 갇혀서 보다 더 깊고 높은 내면의 상태에 이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객관화시키고 육체에서 초탈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래서 몸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는
"나는 육쳬를 초탈한다"는 의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크게 느끼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긴 시간을 한자리에 앉아서 정진하게 되면 몸과 마음의 변화 반응을 관찰하면 여러가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밤 11시 20분에 회향했다.
여름에는 회향하고 나면 신경계가 지금처럼 이완되지 않아서 힘들고 지쳤는데 지금은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라서 전혀 힘들지도 졸립지도 않다.
내일 아침 정진을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24시간 정진하고 산에서 걸어보면 다리에는 힘이 쭉쭉 뻗어나아가고 다리와 팔이 길어져서 키가 많이 커진 느낌이다.
몸이 곧게 뻗어서 걸음에도 힘이 넘친다. 이완과 순환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섯번째 경신일 수행을 마쳤다.
《이진명 차크라 명상》
☆ 만약 이 수행일지를 읽고 몸에 진동이나 자발공이 일어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 원인은 선천적으로 기감(氣感)이 타고난 분이거나, 차크라가 활성화 되었거나 기혈이 열린분들에게 나타날 있는 일종의 공명현상이니 두려워 하시지 마십시요.
첫댓글 신경계의 다가오는 미래
쿤달리니가 완젼히 한 바퀴 순환을 마쳤을 때, 인간의 신경조직은 훨씬 높은 의식 수준에서 더욱 안젼하게 가능하게 된다.
신경조직이 〈젊은 어른〉의 위치에 도달하계 된다.
조금 지나면 태양신겅총(명치)이나 단전에 특별한 자극이 느껴지는데 대부분 밤에 똑바로 누워 있을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그 부위를 통해 에너지가 몸속으로 흘러드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에너지에 내부기관이 자극을 받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은 신경계가 충분히 개발되어져서 외부의 에너지와 공멍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 외부 에너지는 지구나 태양의 활동과 관계가 깊다. 지구장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전자기장( 빛)의 진동은 신체 생리적인 진동과 그 진동수가 같다.
사람의 신경계가 이 정도까지 개발되면 그 높은 차원과 공명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높은 의식에서 흘레나오는 에너지가 자동적으로 그 사람의 신경계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신경계는 더욱더 진화하며 결국 각자에게 알맞는 방법으로 높은 의식체가 그 개인에게 알려지게 된다.
나중에 우주의식이 열리게 되고 우주법계에 대하여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지게 되면 자신이 실제로 역동하는 우주법계의 일부분이고 우주법계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차크라 활성화될 때의 순환도입니다
아래그림 중추신경계와 연결된 뇌입니다.
명칭에 대해서 몇가지 설명드리면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전두엽에 있습니다.
송과체와 소뇌는 후두엽에 있습니다.
송과체, 뇌하수체가 활성화되었을 때 전두엽에서 작용합니다.
제 3의 눈이 바로
두 호르몬, 송과체, 뇌하수체 호르몬이 활성화되었때 강력한 감마파가 활성화되어 제3눈이 열리게 됩니다.
해마는 기억 담당해서 치매가 걸리는 요인이 해마세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손상되거나 해마세포가 너무 소멸되었을 때 치매가 걸립니다.
편도체는 감정을 담당합니다. 분노,화를 많이 내면 편도체가 활성화됩니다.
뇌량은 헤미싱크 들었을 때 좌뇌에서 우뇌로 동조현상으로 뇌량을 건너서 우뇌
우뇌가 활성화됩니다.
우뇌가 활성화되면 송과체 뇌하수체가 활성화됩니다.
소뇌는 척수를 통해서 운동신경세포, 감각신경세포가 작용됩니다.
감각신경세포는
척수상행ㅡ도가에서 독맥작용.
운동신경세포는
척수하행ㅡ도가에서 임맥이 작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림에서
시상에서는 척수시상로에서 온도, 통증, 촉각, 분별성촉각, 위치감각, 진동감각,
목, 팔, 가슴. 다리에 촉각.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
우리가 가는데 굴절없이 잘 갈수있도록
바른 지침이 될 산 가르침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가시는 길에 밝은빛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