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이 실제 대기흐름과 어느 정도 차이가 났는는지를 검토해보고자 가능한한 동시간대 캡쳐를 비교해봤습니다.
시뮬레이션도 방사성물질이 대기흐름을 따라 이동한다고 보고 분석된 것이고 위성사진은 실제 구름의 이동을 통해 대기흐름을 볼 수 있으므로 기류(대기흐름)를 견주어 보시기 바랍니다.
※ 각 기관이 발표하는 시뮬레이션이나 실제 위성사진에 찍힌 구름의 이동경로만 보아도 대기흐름 자체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시뮬레이션도 각 기관별 동일 시점을 캡쳐해서 비교해야합니다. 얼핏 시간을 무시하고 비교하면 예측이 다르다고 오판하기 십상입니다. 여기서는 타기관과 달리 특별한 방출시점을 잡아놓지 않고 해당시간에 확산중인 방사성물질을 한번에 보여주는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시뮬레이션과 일본 기상청의 실제 위성사진을 비교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모든 시간은 UTC 기준이며 한국시간은 UTC + 9 입니다.
좌측은 며칠전에 예측한거 우측은 실제로 그 시간대에 일본 위성이 찍은 구름사진입니다.
좌: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시뮬레이션 우: 일본기상청 실시간 위성사진
(4/16 15:00 예측분석) (실제 해당시간 측정자료)
4/19 03:00 4/19 03:00
4/19 06:00 4/19 06:00
4/19 09:00 4/19 09:00
4/19 12:00 4/19 12:00
좌: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시뮬레이션 우: 일본기상청 실시간 위성사진
(4/17 15:00 예측분석) (실제 해당시간 측정자료)
4/19 15:00 4/19 15:30
※ 일본기상청에 4/19 15:30 자료가 없어서 가장 비슷한 시간대인 15:30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