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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19일 발견되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 2땅굴이 발견 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이 땅굴을 이용하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탱크까지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제 2땅굴은 철원군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행 팁 - 남한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한 제2땅굴과 남한과 북한을 잇는 철도의 남한쪽 마지막 역인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 그리고 노동당사를 함께 관광하는 안보관광코스가 있다. 이 안보관광코스는 철원군과 군(軍)이 협조해서 운영하며, 군사지역 안에서는 군인들이 안내한다. 이 코스를 관광할 때는 반드시 차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차나 택시를 임대하거나 이 여행코스를 다루는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를 해야 한다. 차를 구했다면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철의 삼각전적관)으로 가서 안보관광을 신청해서 관광하면 된다. 제2땅굴과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은 군사지역 안에 있어서 반드시 안보관광코스를 신청해야만 볼 수 있다. 하지만 노동당사는 군사지역과 근접해 있긴 하지만 군사지역 안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도 볼 수 있다.
안보견학코스 : 고석정(전적관) → 8검문소 → 제2땅굴 → 철의삼각전망대(월정리역) → 5검문소(소요시간 : 2시간 30분 ~ 3시간)
평화전망대, 직탕폭포, 도피안사, 매월대폭포, 삼부연폭포, 고석정관광지, 순담계곡, 승리전망대, 월정리역
자가이용 : 제2땅굴을 가려면 철원군 안보관광코스를 접수해야한다. 한탄강관광사업소에서 출발하니 고석정관광지까지 가는길을 찾으면 된다 - 고석정으로 가려면 의정부와 포천을 지나야 한다.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계속 달리면 상계동을 지나 의정부로 가는 3번 국도로 이어진다. 이 길을 달리면 의정부 시내로 들어서기 전에 포천으로 빠지는 사거리가 나온다. 포천 이정표를 보고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여 계속 포천 이정표를 따라가면 얼마 가지 않아 43번 국도로 접어들게 된다. 이 43번 국도를 계속 달리면 산정호수 입구를 지나 신철원에 닿게 된다. 신철원 앞 삼거리에서 우회도로인 좌측길을 이용해 달리면 신철원에서 나오는 사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가다가 고석정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여 조금 달리다가 다시 좌회전하여 가면 길 왼쪽으로 순담계곡이 나오고 이 계곡을 지나 계속 달리면 463번 지방도로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승일교 옆에 새로 만든 다리를 건너 길 왼쪽으로 고석정 앞에 있는 철의삼각지전적관이 보인다. 차를 이곳에 대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철원군 관광문화과(033-450-5365), 한탄강관광사업소(033-450-5558~9)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음으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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