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유니캠프 입니다.
전 시간에는 캠핑과 캠핑카,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흐름을 알아봤는데요.
(여기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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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tarexmania/P4ft/19
이번 시간에는, 그렇다면 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캠핑카를 가지고 다니는게 가장 현명하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캠핑카가 컴팩트(Compact)! 해야됩니다.
크기든 구조든 쓰임새든.. All in One 형태로 가는 것이 가장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사실상 섬나라에 가까운 우리나라는 일단 도로가 좁고, 육로를 통해서 반나절을 달린다거나, 국경을 건너면서 장기간 운전을 하지 않기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적당한 연비의' 승합차를 이용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큰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기에 도로가 불편할 뿐더러, 이로 인해 '정박해 있는' 카라반이나 오토캠핑장으로 '차를 타고 가서' 즐기는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동하는 차 따로, 잠자는 차(카라반, 텐트) 따로 있는 셈이죠.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이미지 출처 : 구글)
위에 보이는 승합차들은, 모두 평상시에는 그저 평범한 승합차로 보이죠.
겉에서 봤을 때는 캠핑카? 저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바로 포인트 입니다!
겉모습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위의 차량들은 평상시에도 일상생활이나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캠퍼밴(Camper Van)이라고 불리우는 차종인데, 해외에는 이미 적잖은 차종들이 즐비해있는 상태입니다.
벤츠의 마르코 폴로 호라이즌/비아노, 폭스바겐의 T6 캘리포니아 등이 가장 대표적인 차종인데, 국내에는 승합차의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의 그랜드스타렉스가 이 캠퍼밴의 역할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 차들을 가지고 이제 슬슬 야외로 나가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캠퍼밴은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차 안에서 '뒹굴고 잘 수 있는' 것 입니다.
위의 차량들이 바로 루프탑텐트를 설치한 캠퍼밴들인데, 차량 지붕에 텐트가 있는, 아주 고효율의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로 텐트를 사서 지붕에 고정하는 것이 아닌
닫혀있을 때는 높이가 낮은 일반 승합차로, 루프탑텐트를 펼쳤을 때는 지붕에서 잘 수 있는 캠퍼밴으로 변신하는 것이죠.
모든 애들과 어른들의 로망인 '다락방' '나만의 아지트'를 연상케 해서, 편리함과 함께 감성도 채워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로망이기도 합니다~ㅎㅎ
잠자리는 꼭 지붕에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캠퍼밴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은 차 안의 공간을 이용해서 잠을 잡니다.
얼렁 와서 같이 짐 좀 빼자~~! (이미지 출처 : 구글)
평상시에는 이렇게 수납/업무/일상용 공간으로 쓰이다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렇게 침상을 펼쳐서 차량의 내부가 모두 '뒹굴고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는거죠.
먹을거 가지고 오는데 10초 준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안에서는 물론 식사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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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정박해놓고 이렇게 나란히 자연속에 있다가~
(이미지 출처 : 구글)
차 안에 들어와서 휴식을~
(이미지 출처 : 구글)
로맨틱하고 편안한 자연속의 캠퍼밴~ (이미지 출처 : 구글)
차 안으로 쏙~ 들어와서 잠도 자고
(이미지 출처 : 구글)
일어나서 멋진 풍경을 보며 아침도 먹고~
이렇게 캠퍼밴을 이용해서 차박캠핑(차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형태의 캠핑)을 즐기는거죠~
캠퍼밴의 가장 큰 장점이 이겁니다.
'끝내주는 경치 내가 정한다'
그렇습니다. 정박 카라반이나 오토캠핑장에서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제한된 경치를 즐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캠퍼밴을 가지고 강, 바다, 산, 숲 등의 모든 경치를 한눈에, 내 맘대로 즐길 수 있죠.
어떤가요!?
이런 캠퍼밴, 국내에서 즐기기에 딱이죠!?^^
물론, 단점도 존재하긴 합니다. 비교적 협소한 공간, 준비물들을 항상 직접 챙겨야하는 점 등..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캠퍼들에게는 거의 '하얀 귀찮음' '즐기는 귀찮음' 으로 여겨지지 않을까요!?
캠핑을 정의하는 유명한 명언인
"불편함을 즐긴다"
라는 것과 일맥상통 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국내 캠핑환경의 빛과 그림자, 허와 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