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는 현대인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물건이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출퇴근하고 컴퓨터로 종일 업무를 한다.
휴식을 취할 때도 인터넷이나 메신저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편리함의 상징이자 우리의 일상이 된 전자기기. 하지만 이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 건조하고 피곤해지기 십상이다.
역사상 눈이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
그렇다면 문명의 편의성과 눈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마트폰에 지친 눈을 위한 ‘S.N.S 힐링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S는 선글라스(Sunglass)사용과 스마트폰(Smart Phone) 사용방법이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열쇠다.
자외선은 수정체에 영향을 줘 백내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고,
활성산소가 생성돼 눈의 피로를 촉진, 노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100%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은 10분 정도 사용하면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20분 이상 집중적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자동차 안, 어두운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컴퓨터도 50분 사용하면 10분 정도는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헬스조선
N은 우리 눈에 필요한 영양소(Nutrition) 공급이다.
케일이나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 속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노화에 따른 시력감퇴를 늦추고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시력저하가 걱정되는 성장기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나 당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수정체의 굴절력을 돕는 모양체 근육을 이완시켜
수정체의 조절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안구 안에 있는 혈관을 확장시켜 눈이 쉽게 충혈 될 수 있어 과음은 삼간다.
또 흡연은 황반변성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S는 안구 스트레칭(Stretching)이다. 눈도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책을 보거나 PC업무를 하며 집중적으로 눈을 사용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여 주고,
중간중간 마사지를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눈을 지그시 감고 힘을 준 후, 다시 크게 뜨고 가볍게 상,하,좌,우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차로 바라본다.
두 손을 비벼 열을 낸 후 눈에 살며시 갖다 대고, 손가락으로 눈썹 안쪽에서 관자놀이 쪽을 따라
지압해 주는 것도 피로를 푸는데 좋다.
/헬스조선
현대인들은 전자기기,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식습관 등 눈의 피로를 부르는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그럴수록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