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공동체가 떳다~ 찾아가는 공연으로 행복한 어르신들
2017. 11.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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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8일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경로잔치가 열리는곳이 있어 찾아가봤다.
중원어울림공동체센터(센터장 양희정,이하 어울림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 선경아파트경로당에 찾아가는 국악연주 경로잔치를 열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한 자리는 웃음가득한 뜨거운 열기였다.
적십자봉사회, 대한어머니회, 통장협의회,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포엠송 등 봉사자들은 어르신께 먼저 큰절을 올리니 모두 흐뭇한 표정이셨다.
상대원1동 이성진동장님은“이좋은 세상 감기 걸리지 않게 독감예방접종 꼭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하며 큰절을 ....
포엠송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사랑가, 흥보가,
오명록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님의 남도민요 흥겨운 무대에 앵콜을 외치시는어르신들...
서현동 원주추어탕 이만수사장님의 점심 대접 후 김순덕단장이 이끄는 뉴알로아훌라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옥(80세)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즐겁고 행복하다”
김*선(79세)어르신은 “재밌게 공연보고 노래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니 기분짱”이라고 하셨다.
김*임(66세)어르신은 "훌라공연을 하와이에서 본적있는데 음악에 취해 춤추는 고운모습이 정말 예쁘다." 하시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중원어울림공동체센터는 중원구 하대원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캘리그라피수업, 수채화동아리, 목공수업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취미와 정서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원마을’행사로 년4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맛있는 식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공경에 힘쓰고 있다.
양희정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중단할 수 없고 지역의 봉사원들이 함께 해준 덕분에 좋은 자리를 마련할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어울림센터는 중원어울림공동체 밴드를 통하여 행사를 공지하고 지역주민과 봉사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마을공동체활동을 원하시는 분은 네이버밴에서 '중원어울림공동체'를 검색 후 가입해주세요~~~
글/사진: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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