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골절!고관절인공관절로 깨끗이 ~
고관절골절!이다라는 진단에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머리가 하얗게 되었
다구요?걱정하지 마세요.여기 고관절인공관절로 해결 할 수 있으니~
<왼쪽 사진에서 왼쪽 고관절경부골절이 보인다-->오른쪽 사진은 고관절인공관절수술 후 x-ray>
고관절골절은 젊은 층의 사람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든,고령의 연령대에서 더 잦다.젊은
이의 경우에는 교통사고라든지,낙상사고라든지 보다 큰 사고로 인해 고관절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반면
65세이상의 노령인구에서의 고관절골절은 사고는 사고이지만 큰 사고라기보다는 주로 집안에서 무엇에
걸려 넘어지거나 주저 앉아 생기는 사고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사고 초기에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집에 계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가 점점 고관절이 아프면서 걷기가 힘들어지면서 병원에 모시고 오는 경우도 있다.
<노령의 인구에서는 가벼운 낙상사고로 고관절골절이 일어난다>
고관절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고관절통증으로 걸을 수 없게 되면서 [혼자서 잘 걸어다니시고,활동 하시던 분인데 화장실도 못가세요]라며 진료를 보러 오게 된다.이런 경우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이 치료이다.비교적 나이가 젊은 경우에는 고관절두부를 살리기 위해 핀을 삽입하여 고정하게 되는 데, 노령의 경우에는 바로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된다. 젊은 경우에도 고관절 골절로 인한 핀 삽입 고정술후 대퇴골두가 괴사되는 경우가 잘 붙어서 사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50:50의 확률을 가지는데,노령의 인구에서는 90% 이상 대퇴골두가 붙지 않고 결국에는 괴사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바로 고관절인공관절을 하게 된다
<고관절인공관절의 기구 모습>
고관절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당일부터 바로 걸을 수 있다.고령의 나이여도 평서 활동을 잘 하셨던 분들은 수술 당일 부터 걷고,평소 활동량이 적어 힘들었던 분들도 고관절인공관절수술 다음날 부터 걸을 수 있다.고관절 골절로 인해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고관절전치환술과는 달리 고관절반치환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활동면에서 고관절전치환술에 비해 거의 활동하는데 제약이 없다.자전거 타시다 넘어져 다친 경우의 환자분도 있었는데 그분은 2주만에 잘도 걸어서 나가시면서
:[다음에 올 때는 자전거 타고 와도 되지?]였다.물론 우리의 대답은
:[네!!]였는데 보호자분인 아드님 왈,
:[아버지 너무 좋아지시면 저희 걱정되요~또 자전거 타시게요?]이니 ...
<고관절골절로 고관절인공관절수술 후 2일째 병시에서 걸어나오는 모습>
고관절골절은 이전 우리네 속담 중 [노인네들 화장실가다 넘어지면 그해 못 넘기고 돌아가신다]였던
속담을 만들어 냈던 질환이지만 지금은 말그대로 그 속담이 사장될 위기에 처하게 하는 치료법이 있으니 바로 고관절인공관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