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의 하루!

[늘푸른 솔(汗松)]

   참 불편하다!

 모난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난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은
비뚤어진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것과 같다.
참 불편하다!

요즘 온 국민들의 마음은 불편함의 극치일것이다.

인내하며 살면 좋은 세상이 올런지?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기 위해 부산 삼락생태 공원 파크골프장으로 고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경은빛 대학원 골프클럽과

대구 예술대학 시니어 아카데미의 같은 반으로 조직한 청암골프클럽에 가입하여

주 3회 파크 골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 동구 골프장에서 75m 두 번의 홀인원, 45m와 25m 두 번, 모두 5번의  홀인원으로

회원들에게 식사 대접으로  즐거운 비명이며  골프 천재(?)란 칭호가 붙여진 요즘이다. ㅎㅎㅎ

  기온이 급강하 했지만 이번엔 부산의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으로의 원정 경기,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40여명의 동우회회원들이 하루를 즐겼다.

부산의 명소답게 주변 경관이 뛰어나 건강을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쾌한 마음으로 36홀을 즐겼고 갈대밭 풍경이 더없이 만추를 만끽하게한 하루였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잔디밭을 밟는다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의 원천!.

 건강한 가족형 레저스포츠 파크골프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도심 속의 자연 친화적인 공원 속에서 남녀노소가 소통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파크골프의 비젼!

공공녹지에 공원을 조성한 근본적인 이유는 자연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파크골프는 이같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공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접목했다.

적은 부지에서도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연인, 직장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레저 스포츠로 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인간중심과 친환경,

 복지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 스포츠 사업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삼락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시민공원이다.

143만 평의 넓은 공간에 12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63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연습지 및 자전거도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문화마당 등으로 꾸며진

체육 휴식공간이며 콘서트, 생활체육대회,

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특히,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고

이 밖에도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돕고있다. 또한, 잔디광장과

1만 7천평에 달하는 유채꽃밭은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8홀을 돌고 맛난 점식식사!

   운경골프클럽의 정말선 총무가 홀인원을 한 후 찰칵!

                                             배석용,홍순태 회원이 홀인원을 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