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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식외식연구소(청년창업/점포/사업설명회/외식창업/폐업)
 
 
 
카페 게시글
신창식 소장 성공분석 스크랩 요리연구가 신창식의 대박맛집분석 - 마포맛집 상수동 옛맛서울불고기
신창식소장[조리명인] 추천 8 조회 2,188 12.05.07 01: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요리연구가 신창식의 대박맛집분석 - 마포맛집 상수동 옛맛서울불고기

 

오랜만에 성공사례분석글을 올리네요..^^ㅋ

벌써 날은 무더위지고 있고.. 우리네 옷을 얇아지고 짧아지는 여름으로...성큼...

 더위 조심하세요..^^ㅋ

 

< 신창식외식연구소 신창식소장>

 

중소기업청 기술지도위원 / 중기청 자영업 컨설턴트 /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전임강사 /

서울시 위생교육강사 / 경기 소상공인 기술전수단장 / 21c국내외식인포럼 진행강사 /

(사)조리사회 중앙회 교육강사 / (사)한식문화교류협회 이사

 

소상공인TV, 매경TV, 한경TV, 머니투데이 자문위원/패널

 

저서 - 창업, 죽을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마라!

 

서울불고기는 고유명사라 상표권이 없슴돠~~!!

 

 

점심시간, 저녁시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요.

서울식의 불고기 양념방식.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들고 1시간씩 기다리며, 찾는 그곳...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서울불고기집을 소개합니다.

 

 

<상권>

 

 

서울 마포구 상수동 115번지

상수역에서 광흥창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육교아래의 도로변에 위치.

고객의 유입이나 주차시설 등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식사시간만 되면 정말 진풍경이 이뤄지는 곳이다.

젊은이들의 대표상권인 홍대입구역이 부근이나, 상권은 전혀 다르게 분리 되어 있는 곳이다.

 

 

<상수동 서울불고기의 성공비결>

 

- 서울식의 불고기

 

 

고기를 불고기 양념에 재워두고 먹는 것이 아닌 생불고기 방식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해서 고기양념을 하는 방식이고. 육수를 별도로 제공하여..

졸여가면서 먹는 방법!

처음에는 심심하지만 육수의 간이 베기면서 진한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 따라다니는 매니아 고객

 

 

이곳의 고객들은 새로이 생겨난 고객도 있지만.. 매장이 이전할때마다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

처음 마포에서 시작해 상수동으로 옮겼으나 예전단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온다.

이는 음식맛도 있지만 이곳만의 매니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푸짐한 양

 

 

5명이 가면 5인분을 시킬까??

보통의 가계에서는 인분에 맞게끔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곳에서는 금물!!

5인의 남성장정들이 가면 불고기 3인분이면 넉넉하다. (물론 씨름선수 제외ㅋ)

 

사진은 3인분의 양이다.

야채와 당면을 걷어내어도 적지 않은 양이다.

300g - 고기의 양만 300g이다.

(야채를 걷어낸 고기사진 있어요g)

 

 

- 서민적인 분위기와 음식 / 시장스런 시끄러움

 

 

 

시설이 편안하거나 깔끔하지는 않다.

앉았을 때 조금은 불편한 원탁형 테이블에 공개형 배치로 되어 있다.

등받이가 있는 것도 아니며, 테이블이 넓지도 않다.

재래시장스러운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이곳만의 먹는 법

 

 

4인이 갔다고 과정한다면 등심 2인분에 불고기 2인분을 추천.

1인분에 200g하는 등심을 구워 먹고 (반주하는 분들은 특히나 더) 1인분에 300g하는 불고기로 식사 마무리.

 

자주 오는 단골일수록 자기만의 먹는 패턴들이 확실히 있다.

 

- 국내산 고집

 

이곳에 쓰는 재료는 최상품은 아니다.

아주 좋은 등급의 한우가 아닌 육우이다.

고춧가루며 다른 재료들 또한 국내산을 고집한다.

 

- 저렴한 가격

 

 

설렁탕 - 5,000원

갈비탕 - 7,000원

쇠고기무국 - 6,000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등심 - 15,000원 (200g)

불고기 - 15,000원 (300g)

육회, 육사시미 - 20,000원(200g)

 

 

- 점심식사 한정판매

 

 

점심메뉴는 3가지이다.

설렁탕과 갈비탕, 쇠고기 무국.

이는 저녁메뉴를 준비하며 만들어지는 부수적인 메뉴가 되겠다.

설렁탕과 갈비탕은 저녁메뉴인 불고기육수를 만들며 생겨나는 메뉴이며, 쇠고기무국은 저녁메인메뉴의 상차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이다.

 

저녁시간의 음식을 준비하는 양을 제외한 나머지 양만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진풍경.

점심메뉴 양이 거의 100인분정도 뿐! 전화예약 없음!!

미리 자리 잡으러 11시 30분 즈음부터 대기줄이 생겨난다.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고객이 다반사!

 

 

- 사장님의 아이콘

 

 

얼굴과 피부를 봤을 때는 분명 50대의 나이로 보여진다.

자주 다녔지만 너무도 바쁜 곳이라 물어볼 엄두를 못냈다.

허나 백발의 머리와 수염. 왠지 서울불고기의 원조인듯한 포스작렬.

고기류는 사징님이 직접 조리하셔서 제공!

 

서울불고기 다녀왔다하면 사람들은 백발 불고기집이 갔냐고 한다.

 

 

 

<상수동 서울불고기에 바라는 점>

 

- 주차장 시설

저 역씨 이곳을 자주 가는 고객중 한명이다.

허나 주차시설은 전혀 없어 매번 도로가에 주차를 했다가 딱지를 끊기적이 수차례 있다.

 

현제 재건축 문제로 이전한다고 휴점중이다.

찾아가시는 분들은 없으시기를..

 

그리고 창업교육 국비지원 안내를 드립니다.

 

 

 

<출처 - 신창식외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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