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낭송경연대회 소식]
재능시낭송협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접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예선에 돌입하게 되며 첫 대회인 충남예선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접수는 대회 일주일 전까지 받고 있으며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재능교육 지국을 통한 직접/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관련 내용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www.jei-sisarang.org)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성인부에서는 대학생 등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문의 02-3670-0291) | |
News2. 전국시낭송경연 대회 공식 트위터 OPEN! |
사진: 재능시낭송대회 공식트위터 메인화면
재능시낭송협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접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예선에 돌입하게 되며 첫 대회인 충남예선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접수는 대회 일주일 전까지 받고 있으며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재능교육 지국을 통한 직접/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관련 내용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www.jei-sisarang.org)를 참고하면 된다. 시낭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접수문의 02-3670-0291) | |
협회, '찾아가는 시낭송'으로 시 보급활동 활발히 펼쳐 |
전북지회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에 참석한 시민이 경북지회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에서 구미 사곡고등학교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재능시낭송협회가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을 활발히 개최 해 폭넓은 시낭송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회는 5월9일 과천중앙공무원교육원, 5월21일 인천해양경찰청의 초청으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5월 12일에는 지용제 초청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전북지회는 지난 3월 28일 군산동고등학교를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시낭송가들의 시낭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군산동고등학교 학생들은 시낭송은 물론 기타와 노래, 스포츠댄스 등으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회도 3월 27일 장흥천관문학관에서 '봄, 숨 트다'라는 타이틀로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를 개최했다. 목포, 강진, 장흥, 여수 등 지역 회원들의 시낭송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이대흠 시인을 초청해 '시인이 생각하는 시낭송'이라는 주제로 창의적 시낭송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이 찬조출연 해 선보인 판소리로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다. 경북지회는 지난 2월 10일 구미 사곡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에서 시낭송가들의 시낭송을 비롯해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시낭송이 함께 어우러진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로 하여금 시낭송을 친숙한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보급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공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http://www.jei-sisara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재능시낭송아카데미 대구·울산 4월 2일 개강, 좋은 호응 얻고 있어 |
대구지회 재능시낭송아카데미 4월2일 개강 수업 당일, 김성우 고문이 수강자들에게 강의(왼쪽)를 하고 있고,
이 날 참석한 아카데미 수강자들과 회원들의 단체사진 촬영(오른쪽) 모습이다.
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하는 재능시낭송아카데미가 지난 4월2일 대구와 울산 지역에서 첫 개강을 해 회원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지회는 시낭송 저변확대를 위한 '제 2기 재능시낭송아카데미' 를 대구평화연합신경외과 지하 강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강했다. 아카데미 첫 시간은 재능시낭송협회 김성우 고문이 '시를 어떻게 낭송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아카데미에 참석한 45명의 수강생들에게 시낭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사례와 이론을 곁들여 인상 깊게 진행했다. 또한 작년 제 21회 시낭송경연 본선대회 동영상을 통해 수강생들은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을 들어 보기도 하고, 현재 시낭송의 문제점을 세세히 되짚어 가며 '좀 더 이야기하듯 자연스러운 낭송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모든 회원과 수강자들을 공감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회도 4월 2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낭송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첫 수업으로는 박순희 울산지회 전임회장의 '시낭송 이론과 발성, 발음'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3명의 수강자가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며 한 명씩 낭송 실기를 할 때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재능시낭송아카데미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낭송 전문 교육과정이며 시낭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또는 시낭송 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시낭송의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기 위한 강좌이다. 개강한 대구, 울산지역 외에 서울의 중앙회에서도 4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시낭송아카데미를 위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재능시낭송협회는 해마다 열리는 재능시낭송아카데미를 통해 재능 시사랑 운동에 함께 할 수 있는 회원들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대구, 울산지회의 재능시낭송아카데미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중앙회 재능시낭송아카데미 접수문의는 <교육국 윤성옥 국장 010-4155-5697 / 정상용 부장 010-8851-3722> 으로 하면 된다. |
3월 재능목요시낭송회, 봄소식 전하는 시간 가져 |
광주지회 재능목요시낭송회에 참석한 시민이 중앙회 재능목요시낭송회에서 낭송자가 시낭송을 하고
무대에서 시낭송을 하고 있다. 관객들은 이에 집중하고 있다.
재능시낭송협회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재능목요시낭송회가 3월에도 전국에서 활발하게 개최되었다. 3월 재능목요시낭송회는 서울의 중앙회를 비롯하여 전국 11개 지역(부산, 대구, 광주, 울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북, 제주)에서 지난 3월 22일과 29일에 개최되었다.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소극장에서 열린 중앙회의 목요시낭송회는 회원, 시민, 재능교육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이 오는 소리를 시로 전했다. 봄과 관련된 소재의 시로 참석한 모두가 시낭송 기회를 갖고 특별 이벤트로 김종해 시인의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시를 5분 동안 암송해서 낭송하는 등 낭송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회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남광주지하철역 상설무대에서 난타팀 '천둥쇠'를 초청해 난타공연으로 오프닝 문을 열었고, 시민과 회원들의 시낭송에 이어 소프라노 심옥효 씨의 가곡 무대, 환상의 색소폰 연주 등 시낭송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울산지회는 복합문화예술 공간 '숨'에서 김소월의 애송시로 3월 재능목요시낭송회를 꾸몄다. 환갑의 나이를 훌쩍 넘은 한 시민은 40년 가까이 된 연두색 소월시집을 가져와 추억담과 함께 시낭송을 선보였고, 또 다른 시민은 김소월의 시 속에 담긴 경험담을 풀어 놓으며 모인 이들에게 추억의 시낭송을 선사했다. 울산 재능목요시낭송회의 한 참석자는 "이 봄 김소월의 시낭송이 떨림으로 다가왔다"며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4월 재능목요시낭송회는 26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시랑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670-0116)
▶ 충북지회 박경희 회장 - 달섬문학회 출판기념회에서 축하시 낭송 김은숙 회원 - 증평 여성회관 노래교실에서 정기 시낭송
▶ 부산지회 3월 30일 결혼이민자 친정식구 되기 결연식 축시 낭송 (부산여성문화회관 대강당) - 시낭송가: 김지희 (부산지회 공연국장, 이주 여성 멘토 상담봉사 3년 경력) 4월 2일 시낭송아카데미 특강 및 클리닉 (충남 태안교육지청 회의실) - 강사 : 강석화 (부산지회 편집국장) - 강의 주제 : 시낭송으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