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슬픔도 고통도 아픔도 미움도 없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약한 인간인지라
보고픈 마음과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슬픔이 앞서는 것은 어찌 할 수 없는 일인가 봅니다.
그렇게 떠나신 신부님의 선종이 1주기가 되었습니다.
그 마음들을 하나씩 모아
1주기 추모미사가 있습니다.
일시 : 6월 8일(월) 11시
장소 : 청주 성요셉 공원 경당 (가덕 천주교 공원묘지 내)
내용 : 경당에서 미사 후 => 산소에서 연도 => 경당에서 식사
참가 : 바오로 신부님 신학교 동기 신부님과 청주교구 신부님
그리고 신부님을 추모하시는 모든 분
점심 : 성 유대철 성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련하여 경당 내 식당에서 식사 제공 예정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고 계실 당신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6월은 현충일, 6.25 등으로 추모할 분이 많은 달인데
바오로 신부님도 그분들과 함께 계시겠네요~
하느님품에 계실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일년이 지났네요. 신부님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날자의 개념을 잊었나 봅니다. 아침에 날자가 지난줄 착각했답니다. 치매 초기증세인것은 아닌지 ... ...
내일 8일 잊지 않고 달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