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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케타가란족(Ketagalan, 凱達格蘭族)의 거주지였던 곳으로, 유황의 산지이다. 1894년 온천이 개발된 후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인들에 의해 온천 여관이 많이 지어졌기 때문에 일본 료칸 스타일의 온천장이 많다. 베이터우의 온천수는 약리 효과가 뛰어난 데다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녹음이 울창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온천 중에서도 특히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신베이터우 온천장 목조 대만시립도서관 베이터우는 온천을 통하여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이터우 공원,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베이터우 문물관, 지열곡 등 온천 지역만의 특이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여유로운 곳이다. 지열곡- 지열곡 옆 작은 사당 지열곡 입구 제일 이름난 온천장-만원사례라 호텔로 갔다. 호텔 온천장(32,000원)을 주고 온천욕을 했다. 타이베이 사람들에게 야시장은 퇴근하는 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해결하는 곳인 동시에,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의 부담 없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하다. 스린 야시장은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전국 제1의 야시장이다. 스린야시장-가기위해 전철타기 꽃시장 구경-이곳은 평일은 주차장인데 토,일은 꽃시장-옥시장이 열린다. 젠궈난루(建國南路)의 고가 도로 아래 위치한 휴일 꽃 시장은 옥 시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실외 화훼 시장으로 온갖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타이완 사람들의 꽃 사랑은 유난한 편이어서, 공원은 물론이고 집 앞에 조금이라도 땅이 있으면 어김없이 잘 손질된 꽃들을 볼 수 있다. 제일 좋아 보인 꼬마 수련이다 수련의 꽃색이 다양하다. 길 건너면 옥시장이 나온다-여기도 평일은 주차장인데 토,일은 시장이 열린단다. 런아이루(仁愛路)와 지난루(濟南路) 사이의 젠궈난루(建國南路) 고가 도로 밑에서는 매주 휴일마다 옥 시장이 열린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옥 시장으로 8백여 개의 옥 상점이 있다. 각양각색의 옥기, 옥석 및 각종 부속품, 보석, 진주 등 취급하는 상품도 다양하여 다 구경하기 힘들 정도이다. 타이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옥을 사랑하기 때문에, 옥 시장은 휴일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상당히 붐빈다. 이곳의 상품 중에는 선뜻 살 수 없는 고가품도 많지만 NT$100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소품들도 많다. 도로에서 본 과학대학교의 건물 초등학교의 담장 모자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