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 après jour(날마다, 매일)(불어연습18)
한물 박정순
오늘은 제인 로체스터 양의 강의낭독 시간이다.
" 안녕하세요! Aujourd'hui ! Combien de nombreux vocabularies nous étudions ? 오죠흐드위! 콩비엥 드 농브훼 보까뷜라히 누 제뛰디용? 우리들은 얼마 만큼의 새 단어를 배우고 있나요? 더구나 20세 넘은 성인들은 이미 우리말로는 표현할 수 있지만 불어로는 아직 잘 안되어 마음이 급하고 답답해서 혼자 고민하다가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릴 줄 아는 참을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불어연습을 100회 정도 했다고 가정하면 아무래도 지금 보다는 불어 작문도 잘 하겠지요!
소설 "제인 에어" 끝머리에 하늘에서 제인! 제인! 하고 부르는 로체스터 씨의 외치는 소리가 제인의 귀에 들려서 제인이 얼른 짐을 챙겨서 마차를 불러타고 로체스터 씨의 저택으로 먼길을 찾아갔다는 구절도 지금은 불어로 할 수 없지만 100회정도 불어 연습을 하면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après 아프헤 ; ...의 뒤에, ...의 후에
jour après jour 쥬흐 아프헤 쥬흐; 날마다, 매일,
이렇게 jour après jour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애요! 여러분! Mesdames et messieurs !
Mesdames 매담 : madame 마담의 복수
Messieurs 메슈, 메시외 : monsieur 머셔, 머시외의 복수
감사합니다. Merci 메흐씨."
제인 양이 강의낭독을 마쳤다.
" 제인 강사님! 불어 연습하는 마음 가짐과 태도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
" 고맙습니다. Merci. "
모두들 자신감을 갖자고 다짐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