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다방리 극동아파트에서 치고 올라가는
다방봉에서 질매재를 건너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능선
감기가 다 낫지않아 기침을
계속 콜록거리는 민조씨~암튼 대단하시고
산행횟수를 거듭하면서 기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물급읍 가촌리일대의 개발풍경
황금들녁에 수로마다 넘처나던 떡붕어와 논고동의 추억은
다 어디로 가고~~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물이 을숙도포구를 향해
굽이처 흐르고~~
낙동가아 좌측은 김해시 상동면,
우측은 양산시 화재리 들녘~~
멀리 12시방향~몰운대에서 고당봉을넘어 계명봉을 거쳐
북으로북으로 태백산까지 올라가는 낙동정맥 마루금~~
드디어 오봉산 정상이 눈앞~~
화재리 뒷편 매봉산 능선
오봉산정상에서 오봉산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마루금~~
오봉산2봉팔각정에서 화재갈림길로 내려가
중앙철탑을 조금지나면 매봉산토곡산갈림길이고
우틀하면 춘추공원으로 내려가는 하산 능선길인데~~~~
무릎이 아프다는 두분에 대한 배려로
화재갈림길에서 미지의 우측묵은길로 들어선게 결국은 엄청난
화근이 될줄이야~~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삼양화확의 덧에 걸려들 줄이야~~~
나란히 마주한 두개의 암봉사이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오르고 내리는데 조심!!
암봉 건너편에 옹기종기 모여 식사하는
산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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