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을 목전에 두고
↑무등산은 구름속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삼인산을 조망하다.
↑아스라한 주변경치
↑꿈틀거리는 능선들
↑지도상에는 천자봉이 900여m라 적혀 있지만 실제는 725m
↑병풍산 주봉의 산봉우리들,(제일 좌측 저 멀리 불태봉)
↑철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천자봉, 저 멀리 추월산이 아스라하다
↑병풍산이라 명명된 정상부의 주봉들!
↑병풍산이라 명명된 정상부의 주봉들! 1
↑산객들이 천자봉을 비롯한 추월산 강천산군을 조망하고 있다.
↑가야 할 병풍산과 저 멀리 불태산
↑북쪽을 조망하다, 가운데 제일 뒤 산은 내장산국립공원내 백암산(백양사 뒷산)
↑저 멀리 뒤쪽의 내장산의 주봉들을 조망한다.
↑병풍산을 바라보며 중식 중!!
↑병풍산 정상에서 지나온 봉우리들을 조망하다
↑정상에서 지나온 봉우리와 저 멀리 추월산을 조망하다
↑투구봉과 불태산
↑컵라면 먹고서 망중한!
↑만남재! 산 자락에 어울리지 않는 시설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수도.(날이 개이고 있다)
담양 병풍산822.2m/천자봉725mm/삼인산575m [산행일:2012. 2. 4]
1.개관: 전남 담양군 수북면과 장성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해발 822.2m의 병풍산은 담양의 명산 임. 정상부 주능선은 북쪽은 완만하고 남쪽으로는 절벽으로 이루어져 마치 암벽으로 병풍을 쳐 놓은 듯하다. 이 산의 남쪽에는 해발 575m의 뾰족한 봉우리인 삼인산이 우뚝 서있고, 동북쪽 으로는 해발 769m의 용구산이 솟아 있다. 각 산을 따로 오를 경우 3~4시간 정도를 잡으면 충 분하다. 하지만, 모처럼 찾은 산이고 좀 더 긴 능선산행을 원한다면 삼인산~병풍산을 연결하여 종주를 하는 것이 좋으며 대략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여유가 있다면 용구산까지 연결하 여 종주를 한다면 대략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ㅇ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과 월산면에 걸쳐 있는 산.
주봉우리 깃대봉 산의 높이는 822m이며,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두른 것처럼 생 겼다고 해서 병풍산이라고 부른다. 산 아래에는 대방저수지가 있고, 이 저수지를 끼고 조성된 성암야영장이 있다. 산에는 금학봉․천정봉․깃대봉․신선봉․투구봉 등 기암으로 이루어진 봉 우리들이 즐비하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바위 밑에 샘이 솟는 굴이 있다. 이 샘은 용구샘이 라고 부르는 데, 물이 맑고 깨끗하다.
2.산행기점:산행의 기점은 병풍산 동남쪽의 대방리가 된다. 대방리를 기점으로 원점 회귀산행을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3.조망의 포인트: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대 장관이다, 북으로는 입암산, 내장산, 백암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백암산에서 오른쪽으로는 옥녀봉과 그 너머로 추월산을 들어올린 호남정맥이 보인다. 추월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담양읍이 뚜렷하고 담양읍 너머 멀리로는 멀리 지리산도 잘 보인다. 정상에서 남으로는 용구샘에서 보았던 조망과 거의 같다, 삼인산 등허리 너머로 무등산이 환상적으로 시야에 와 닿는다
첫댓글 ....아 양귀비님과 산정님이 같은 산악회 소속인가봅니다.ㅎ
그래서 늘 산행때마다 .......ㅋ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넓은 바다같다던데? 맞죠?.
사진으로 보는 병풍산 감상 잘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같은 산악회라 15년째 같이 보고 있습니다!!
... 우짜지이~?! 산을 못타서 맨날 뒤쳐질낀데~ㅠ.ㅠ
수묵화 같은 겨울산! 열심히 올라가서 조망하는 감동은 어떤 맛일까???^^
오기만하면 업고 가는 건
내가 알아서 할낀데요.
조만간 한번 걸어 보입시더!!
설산에 펼쳐지는 풍광이...넘넘 아름답습니다!
눈 덮힌..겨울철 산행 쉽지만은 않을텐데.....
증말! 수고 많으셨습니당.....^^
청정한 기운이...가슴속까지.....아!
감사 합니다.
휘영청 밝은 달아래 월출산 한번 걸어 보는게 소원입니다.
아직까지 밤에는 한번도 걸어보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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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간되면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는 치악산 한번 타지요.
하산하면 막걸리는 제가 사지요
감사합니다 덕의님!
눈덮인산은 한번도 올라간적이 없어요~ㅋ 등산하면 힘들것같은데 경치는 정말 너무 좋내요^^
선인장님은 산에 오면 안돼요. 산이 무너져요~( 저렇게 예쁜 미인이 산에 온다고 소문나면 남자들이 우루루~)ㅎㅎ
문학 쪽 맡은 일 없던 몇 년 전만해도 등산가는 재미로 살았지요~~
영하 17도의 날, 눈속의 깊은 수로 같은 산길을 걸으며 개방산에 오르기도 했지요~
ㅋ 반대편으로 내려올 때는 미끄럼타듯 내려와 엉덩이 물 다 젖고~~재미있었;네요
산정님! 복잡하지 않을 때 둘레길 한 번 가입시더~~
계방산이 눈산행으로 대표적인 산 몇 번째 들지요~오리궁둥이 썰매타는 사람도 많아요 ^*^
아하~개방산이 아니고 계방산이군요~~
그 산행 정말 기억에 남아요~~~^^*
3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손회장님 운동시켜서 나서볼 생각도.....
남이 가지 않은 길 찾아보고 있습니다
... 초보들을 위해 난코스 말고, 나들이 원족코스는 안될까유?!~~~ㅋ(진심)
이번주 나들이 코스, 산행시간1:30~2:30
산행후 남당항 새조개축제장 들러 새조개 먹고 귀가!!!
저도 이제 산행 좀 해 볼까요? 자리 잡히면 산정님 따라 양귀비님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