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석 붙이는 요령

[돌도사]

금오 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8월 정모에서 자석 붙이는 요령에 대한 강의를 했다. 수 차례 설명이 있었지만 아직도 헷갈리거나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복 강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도사님이 예전에 강의했던 것과 동일하다. 자석치료와 관련한 자료가 필요하면 언제든 댓글에 메일 주소 남겨 주기 바란다.

자석치료에 대한 이론은 아직도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보사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은 그만큼 체계화된 논문이 없다는 반증이다. 다만 경험상 그리고 경락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자기력이 나오는 N극이 보하는 작용을 하고 S극이 사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서는 그것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보사는 유주보사를 기본으로 원보방사, 96보사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임상을 하면서 적용하면 된다.

허접하지만 pptx 파일을 보면서 설명한다.

주자십회는 카페 게시판에 일부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전체적으로 한번씩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그냥 올려 본 것임.

지구는 거대한 자석이다. 자력선은 남극에서 나와 북극으로 들어간다. 지구를 둘러싼 자기장 덕분에 태양풍 등으로 부터 지구의 생명이 보호된다. 그만큼 자기력은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막대자석이나 원형자석 경우 자력선은 N극에서 나와 S극으로 들어간다. 인체의 측면에서 보면 자력선이 나오는 것이 보하는 것이 되고 들어가는 것이 사하는 것으로 작용한다. 

자석의 모양은 수 없이 많지만 원형과 막대형 그리고 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구의 북쪽을 가리킨다고 해서 N이라 표시하고 색으로는 빨간색으로 나타낸다. N극에서 자력선이 나오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일반 작은 자석에 N,S표시를 하면 제작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준자석을 활용하여 극석을 확인한다. 우리 카페에서는 위와 같은 원형자석에 테이프로 극성을 표시한 것을 활용하여 표준자석으로 사용한다. 없으면 문방구에서 파는 막대자석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자석을 붙이기 위한 테이프는 위와 같이 미리 플라스틱 위에 붙여서 칼로 토막을 내 놓고 필요할 때 떼어서 사용한다. 물론 그때 그때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

자석을 붙이는 요령은 위와 같이 원형자석과 막대자석이 다르다. 막대자석의 경우는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N극 쪽에 자석을 붙여 놓고 테이프를 붙여 사용한다. 원형자석의 경우는 위와 같이 한다. 즉 보할 때는 S극 쪽에 테이프를 붙인 후 몸에 붙이면 된다. 즉 몸에 닿는 부위가  N극이 되도록 한다.

자석치료에도 위와 같은 보사법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기본적으로 유주보사와 원형보사는 꼭 지키도록 한다. 영수보사와 원방보사는 아래 그림으로 설명한다. 호흡보사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석을 붙이면 된다. 구육보사는 자석을 붙이고 두드리는 횟수를 9번하면 보, 6번하면 사가 되므로 감안하여 시술(?)하면 된다. 개합보사, 서질보사, 회수보사 등도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 하면 된다. 여러가지 보사법은 동시에 구현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기본이 되는 유주보사와 원방보사에 대해 설명한 그림이다. 기본적으로 자석의 방향이 유주 방향과 같으면 보가 된다. 유주는 팔을 들어 만세를 한 자세를 기준으로 양경락은 손에서 내려와 머리로 가고, 다시 머리에서 발로 간다. 음경락은 발에서 올라와 가슴으로 오고, 다시 가슴에서 손으로 올라간다. 각 경락별 유주방향은 뒤에 나타난 그림을 참조하면 된다. 오수혈의 유주 방향은 다른 파일에서 화살표로 표시해 놓았다. 화살표 방향으로 N극이 가도록 하면 된다.

몸 전체 경락도다. 대략의 경락 위치만 확인하고 자세한 것은 다른 파일에 표시된 화살표를 참조하기 바란다.

예전에 삼부혈 강의할 때 만든 파일 중 수태음폐경에 대한 설명이다. 유주를 설명하기 위해 옮겨 왔다. 수태음폐경의 경우는 가슴 윗쪽에 있는 중부혈에서 시작해서 엄지손가락으로 향한다.

이제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보사법에 따른 자석 붙이는 요령이다. 어제혈의 경우 유주가 엄지방향이므로 보할 때는 N극이 엄지 방향으로 향하면서 어제혈에 N극이 닿도록 붙이면 된다. 사할 때는 N극이 손목쪽으로 향하면서 S극이 어제혈에 닿도록 붙인다.

자석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대략 모은 것이다. 위 내용 뿐 아니라 자석을 붙인 직후 기분이 나쁘면 잘못 부착한 것이므로 바로 떼도록 한다. 명현반응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해로울 수 있다.

자석치료법은 일반인이 침치료를 하는 것이 불법인 관계로 대체하는 의미로 우리 금오 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http://cafe.daum.net/ilovekimo) 카페에서 고안한 것이다. 더 공부를 원하면 위 카페로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