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가을 2번째 개인전 후
휴식겸 이런일로 백수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한다
그래도 무척 바쁜게 백수과로사가 빈말이 아닌가 보오,
목공예에 부적 관심과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공방에 가지 않고 아파트에서는 소품을 만들 수 박에없구려,
작년과 올해 미안마를 여행하면서 틴윈이란 나무토막으로 소품을 만들어
불도장도 시험사용해보고 평범한 판재에 미안마 틴윈 한토막을 4등분한 조가리로 심플하게 액센트를 주어 보았다
불도장은 가열하여 10초 정도 눌러 주었다
미안마 틴윈이 비교적 단단한 나무라서 목공 본드로 붙여보니 접착력이 좋지안아 측면에 50mm 길이의 목다보로 결합하여 집정하였다. 손톱으로 자른후 센드기로 절단면을 수직되게 면을 다듬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데로 작은 틈도없이 잘 집상하였다
올초 여행에서 사온 미안마 나무공예 소품들
미안마 틴윈 과 아프리카 탄자니아산 흑단과는 느낌(섬유조직의 조밀도-density)과 색상이 상당한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아프리카 흑단 조각품)
(흑단 통나무 토막: 아프리카 동생이 지난 가을 잠시 들릴 때 받은 선물)
첫댓글 캔퍼스에 용기의 열정을 다 쏟아 부어 넣은 모습이 참자랑 스러운 친구입니다
미안마의 나무에 매려된
박용기
난 내 작업실에 잘 보관된 용기의 그림을 매일 바라 보면서
그 열정과 순수함에 매료 되어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전혀 이유가 안됨)
2차례에 걸친 박 용기 화백 개인전을 참석치 못함을 항상 죄를 짖고 있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화백 박용기
정말 소주 한잔 할 수 잇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민회장 ! 늘 고맙고 ,따듯하고 다감한 마음 감사하며 서울 들리면 전화 하리다.
검은 얼굴의 여인(주름이 폐여있어 나이 든듯한 )조각상과 책상에 놓인 황색 나무로 만든 프레림 속, 화병에 꽃인 저 꽃그림이 난 좋다.
과찬의 덕담에 몸 둘바를 모르겠구려, 늘 평안하기를 기원하오
오...주여 요 아름다븐 사진드를 슬쯕 쌔비가믄 용소해 주실랍미까 ?
훈방 조치를 갠즉으루 원 하옴미다 .....아멘
수고가 많습니다. 대문의 사진 쑥스럽습니더.주말 지나고는 내려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박,화백의 조용하고 차분한 성품이 겸허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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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드우드 종류에 푹 빠져 있다오
또 다른 탄생!!~~~~목공예 첫 작품 공개돤것 같은데..실력이 대단하네요......손대는것 마다 걸작품이구려!~♪
하드우드라니 생각난게 비행기 프로펠러 만드는 나무와는 흑단목하곤 다른건지...너무엉똥했나....나도 나무만지든 취미가 있으니...바쁜시간 쪼개서 함보세~~~
양박사 ! 온실의 봄빛이 더없이 화창하고 아름답지요, ..정말 선산 한번 들러 온실도 보고
양박사 얼굴도 한번 봐야 할터인데
올핸 햇볃이 거의 없으니 개화가 늧어서 사월초순쯤에나 오시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