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장미목 > 콩과 > 콩속 |
이명 | 야료두(野料豆), 야황두(野黃豆), 야모두(野毛頭), 산황두(山黃豆), 야대두등(野大豆藤), 요두(料豆) |
생약명 | 야두등(野豆藤) |
약성 | • 평온하며, 달다. 독은 없다. |
내용 | • 콩과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전국의 산 가장자리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100~200cm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갈라지며 밑으로 향한 갈색 털이 있다. 어긋나는 3출엽은 긴 잎자루가 있고 소엽은 길이 3~8cm, 너비 8~25cm 정도의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길이 2~3cm 정도로 털이 많고 ‘콩’의 꼬투리와 비슷하다. 종자도 타원형이나 신장형으로 작지만 콩알과 비슷하다. ‘콩’과 달리 덩굴성이며 밑을 향한 털이 있고 ‘새콩’에 비해 잎이 좁고 길다. 식용,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
효능 | • 비경(鼻經)을 다스리며 건비위, 견비통, 근골동통, 담, 목현, 산후증, 속근골, 요통, 자양강장, 자한, 허약체질, 현훈증 등의 치료에 쓴다. |
이용법 | • 종자는 콩과 식물임으로 식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덩굴은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 • 경(莖), 엽(葉), 근(根)은 野大豆藤(야대두등), 종자는 野料豆(야료두)라 하며 약용한다. ⑴野大豆藤(야대두등) ①가을철 개화 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健脾(건비)의 효능이 있다. 盜汗(도한), 傷筋(상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0-12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을 만들어 조합하여 붙인다. ⑵野料豆(야료두) ①가을에 열매가 익었을 때 全株(전주)를 베어 종자만 취하여 건조한다. ②성분 : 脂肪油(지방유) 18-22%, 단백질 30-45%가 함유되어 있고 아울러 탄수화물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補肝(보간), 腎益(신익), 祛風(거풍), 해독의 효능이 있다. 陰虧目昏(음휴목혼), 腎虛腰痛(신허요통), 盜汗(도한), 筋骨疼痛(근골동통), 産後風痙(산후풍경-임부의 溺(휵닉)), 소아의 疳症(감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
식용 | • 줄기와 잎을 잘라서 데친 뒤 양념을 넣어 나물로 먹는다.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고 연한 줄기와 잎을 그대로 샐러드로 해 먹기도 한다. |
번식 | • 종자로 번식한다. |
유래 | • 식물 이름에 ‘돌’ 자가 들어가면 일반 종에 비해 작거나 야생에서 자라는 것을 뜻하고, 그 종의 원조가 되는 경우도 많다. 돌콩도 바로 우리가 흔히 먹는 콩의 원조로 여겨지는 품종이다. 콩과 식물은 전 세계에 1만 3천 종이나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92종이 분포한다. |
꽃말 | '자신감' |
출처 | 익생양술대전,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