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백과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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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동진시대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359∼429)가 번역한 경전.
5세기초 인도의 달마다라(達摩多羅)와 불대선(佛大先)이 공동으로 저작하였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불대선이 저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달마다라는 대승선(大乘禪)을 설하고, 불대선은 소승선(小乘禪)을 설하였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소승선이다. 모두 2권이며, 《수행도지경(修行道地經)》 또는 《수행방편선경(修行方便禪經)》 《부정관경(不淨觀經)》이라고도 한다.
역자가 루산廬山]의 혜원(慧遠)으로부터 부탁을 받아 번역했다고 하며, 혜원은 이를 통해 중국 남부 지방에 선수행을 일으키려 했다.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좌선삼매경》을 ‘관중(關中)의 선경(禪經)’이라 부르는데 대해 이 경전은 ‘여산의 선경’이라고 한다. 둘 다 대승과 소승의 선관을 종합하여 선수행자들에게 널리 애독되었다. 특히 이 경전은 실제로 선수행할 때의 심리를 자세히 논하여 수행자들이 마음을 가다듬는 지침서로 삼기에 알맞다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책 제목의 ‘달마다라’라는 이름을 중국에 선종을 전한 달마로 착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마다라선경 [達摩多羅禪經]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시공 불교사전
달마다라선경[達摩多羅禪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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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동진(東晋)의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 번역. 17분(分)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의 8분은 수식관(數息觀), 다음 4분은 부정관(不淨觀), 뒤의 5분은 계관(界觀)·사무량관(四無量觀)·오온관(五蘊觀)·육입관(六入觀)·십이인연관(十二因緣觀)을 설명함.
[네이버 지식백과] 달마다라선경 [達摩多羅禪經]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