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개체수 일본보다 10만배 많이 함유 수소수 '지케이옥시'와 공동 개발... 6개월 이상 85% 잔류 가능
앵커 / 임창섭 취재본부장]
수소수는 수년전부터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서 암 당뇨 고혈압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의 치료나 예방, 건강유지를 위한 보조 목적으로 개발해 그 효용 범위를 넓혀 왔습니다.
전 세계 의학계가 인류생성의 최초 원소이자 인간의 질병과 노화에서 지켜낼 수 있는 보루로써 수소수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 업체가 수년간의 연구 협력 끝에 수소수의 선진국인 일본보다 수소함유량을 수십만배나 획기적으로 늘린 나노수소수를 개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분해식이 아닌 천연성분을 통해 수소를 생성해 냄으로써 완벽하게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벌써부터 중국 등 해외에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곧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공장 증축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자체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첨단과학의 산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연구소를 안정은 최상인 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연구소와 (주)지케이옥시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나노수소수'가 국내외 판매를 앞두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NT 이홍기 / 우석대학교 교수]
"주식회사 지케이옥시의 나노수소기포발생 기술은 기존의 전기분해방식과는 차별화되고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다는 일본보다도 월등히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REP 최상인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각 분야에 걸쳐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력을 지닌 각종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판되는 수소수는 이들이 개발한 것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일본을 재치고 세계 수소수 시장에서 한국이 새롭게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했다는데 커다란 의미를 갖게 합니다.
[INT 김생기 / 정읍시장]
"방사선 연구소와 협업해서 좋은 성과물을 내고 이것이 산업으로 연결되는 그런 기업입니다"
수소수는 이미 수년전부터 일본 등지에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일본의 의학지 의학신보에 게재된 ‘수소의 임상응용 보고’ 논문에는 수소분자 H2를 수용액으로 경구․정맥․국소에 투여한 결과 허혈성재관류장애를 비롯,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에 의료용 도로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 지난 2011년 6월 일본의 의학지 의학신보에 실린 ‘수소의 임상응용 보고’ 논문에서 수소가 허혈성재관류장애를 비롯,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에 개선 효과가 있다고 게재돼 있다. 같은 해 6월, 학술지 오우비져티(Obesity)에도 일본의과대학 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에서 ‘비만에 수소가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논문이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6년 연세대 한국의학연구소 이해선 박사와 스즈카 의료과학대학 대학원 보건위생학과 구연화 박사는 수소수의 대사 증후군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의학 및 생물학 학술지에 동시에 발표합니다.
매일 1.5~2ℓ의 수소수를 공복과 식후에 섭취시킨 결과 고지혈증 환자에게서 좋은 콜레스테롤의 상승과 나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당뇨병에도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과를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STD 최상인 기자] 실제 50대 고혈압 환자에게 나노수소수를 마시게 하고 혈행 개선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섭취전 채취한 혈액 입니다.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 세균 중성지방 등이 뒤엉켜 있는 것이 보입니다.
수소수를 마신 뒤 10분 후 혈액입니다. 뭉쳐있던 덩어리들이 분리되면서 혈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분 후 다시 채취한 혈액에서는 에너지를 받은 적혈구들이 독립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50대 고지혈증 환자입니다. 일반 전기분해 수소 환원수를 섭취하기 10분 전보다 혈행이 일부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환자에게 나노수소수를 섭취하게 했습니다. 10분 후, 덩어리들이 분리되는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전기분해식 수소 환원수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수소수는 난치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고베 시에 있는 아카시 병원에서는 수년 전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수소수로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병원에서는 수소수를 마시고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완치된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연구원과 공동 연구의 산물인 지케이옥시의 수소수는 기존 일본의 수소수보다 월등한 개체수를 자랑합니다.
[INT 정인하 /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박사]
"물속에 충분히 잔류할 수 있는 100나노 크기로 기포를 잔류시키고, 잔류된 기포가 6개월까지도 80%이상 잔류할 수 있는 이러한 기술은 현재 일본과 우리나라만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 나노버블화 관련 책임연구원이자 특허 발명자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인하 박사. 수소가 증발하지 않고 얼마나 체내에 잔류하면서 활성산소가 질병화시킨 세포들을 제거할 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INT 류상열 / 지케이옥시 대표]
"저희들은 (나노형태로) 6~8개월, 1년까지 체크해봤는데 87.5%가 (증발하지 않고) 잔류하는 실험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에서 유일하게 오랫동안 존속시킬 수 있는 기술은 나노화 시키는 기술입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지케이옥시가 기존의 전기분해방식이 아닌 천연 성분을 이용해 공동개발한 나노수소수가 고온에서 기포를 내며 수소를 발생시키고 있다.
[STD 최상인 기자]
지케이옥시는 곧 중국 전역에 1만 여 개의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집단과 수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국내에서는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서 이 수소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물에 수소를 첨가할 수 있도록 뒤늦게 국내법이 완화되면서 급속도로 수소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어떤 수소수를 먹을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최상인 입니다.
Advanced research
on the health benefit
of reduced water*
Sanetaka Shirahata*
,
Takeki Hamasaki and
Kiichiro Teruya
Department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Faculty of Agriculture, Kyushu University, 6-10-1
Hakozaki, Higashi-ku, Fukuoka 812-8581, Japan
(Tel.: D81 92 642 3045; fax: D81 92 642 3052;
e-mail: sirahata@grt.kyushu-u.ac.jp)
In Japan, research on functional water, especially on reduced
water, is developing at a rapid pace. Reduced water such as
electrochemically reduced water and natural reduced water
can scavenge reactive oxygen species in cultured cells.
Reduced waters are expected to have preventive and positive
effects on oxidative stress-related diseases such as diabetes,
cancer, arteriosclerosis, neurodegenerative diseases, and side
effects of hemodialysis.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active
agents in reduced water are hydrogen (atoms and molecules),
mineral nanoparticles, and mineral nanoparticle hydrides.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