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4일 저녁7시 전야제 화랑마을
13일 일본팀이 도착하고,
14일 중국 대만 스리랑카 손님들도 도착했네요.
15일 차축제 행사 당일에는 외국손님들도 무대시연과 부스를 맡으니
전야제에서는 한국의 찻자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녹차와 말차 접빈다례,연주의 무대시연이 있었고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차회를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일찍 화랑마을로 도착하여 손님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야외찻자리는 차살림을 하나하나 깨지지 않도록 잘 싸야 하니 짐도 얼마나 많은지요.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레드카펫을 준비하는 회원들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이번 행사 운영위원장님이신 아사가차관 관장님 레드카펫 밟고 등장입니다.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이 큰 행사를 맡아서
우리나라 찻자리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을 하셨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큰박수를 보냅니다.
무대시연 회원분은 예행연습도 해보고
준비 완료.
손님들이 도착하시고
제3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님이신 김은호회장님 인사말씀
중국어와 일본어를 두분이 번갈아서 통역을 합니다.
경주시장님 인사말씀
한국녹차 접빈다례
날은 어두어둑해지고
운무덮인 산과 연하게 내리는 비는
찻자리를 더욱 차분하고 분위기있게 도와줍니다.
가야금연주
말차 접빈다례
무대시연에 맞춰 대금을 연주해 주셨고,
전통적인 한국 민요도 선보였고요.
시연을 보면서 차를 마셨으니 팽주님들도 분주합니다.
정종섭장관님께서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오신 몇분께 직접 쓰신글을 전해드렸고요.
외국손님들 환영 인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끝날 즈음엔 대금연주와 노래가 있었고
기념 촬영입니다.
손님들은 화량마을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행사장 각부스에서 손님맞이를 하게 됩니다.
회원님들 이른 시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애쓰셨습니다.
님들의 마음과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이런 큰 행사를 함께 잘 치뤄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글은 행사당일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기록이 얼마나 소중한지
언제나 지나고나면 깨닫게 됩니다ㆍ
너무도 세심하게 한장면 한장면을
남겨주시니 그 수고로움 또한 큰 역할이십니다ㆍ
보고ᆢ
또ᆢ
보고ᆢ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