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천명 전도한 MD전도왕 백설공주 이영희 집사이야기. 1
- 이영희 집사와 다시 만나다.
개척교회를 3번이나 문을 닫았던 아픔과 훈련을 통하여 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착이요, 정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회분위기임을 알게 하셨다. 성도들이 예수님의 3대 MD정신인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으로 무장 될 때 ‘진짜 그리스도인’, ‘생명 있는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 ‘사역하는 그리스도인’, ‘하나님나라 건설자’로 거듭나 먼저 자신이 변화되고 주변의 수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전도제자를 키워 팀으로 전도하는 MD사역자가 탄생되었다.
MD사역을 시작한지 어느새 20년이 지났다.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코로나 기간 중 전도한 새신자를 제자로 키워 MD전도팀을 만들어 함께 VIP 300명 이상을 인도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와 MD전도팀을 소개하고 싶다. 그리고 교회를 출석한 지난 10년간 2천명 이상의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여 총회에서 수여하는 전도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고 202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전도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영희 집사와 다시 만나다.
2018년 운영 중인 MD전도정착사관학교 카페에 너무나 감사하고 반가운 소식 하나가 올라왔다.
“주준석 목사님과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전에 창원시 봉곡동에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옷가게(1997~2003년)를 운영하였고 지금은 명서동 시장에서 같은 이름으로 옷가게를 하고 있는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입니다.”
오래전이라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복음의 씨를 뿌려준 두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이 눈물로 뿌린 씨앗이 드디어 싹이 났습니다.^^ 꼭 뵙고 싶었고, 보고 싶었고, 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전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기는 전도가 너무나 인상이 깊었고 저도 모르는 사이 본받아 실천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땐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지 못했고 세상에 대한 분노게이지가 최고조였고 어둠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사모님의 전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상처가 많은 가운데 장사를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전도하였지만 전도자들을 쌀쌀맞게 내쫓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과 사모님은 전도보다 친절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찾아오시길 기다렸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마음 문이 열리지 않아 교회는 나가지 않았지만 섬기는 전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창원 명서동 명곡교회를 섬긴지 3년째인데 빛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15년 전(2002년) 당시 목사님 부부께서는 교회를 나가지 않아도 장사가 잘되도록 돕기 위하여 기도해 주신 것 늘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은 밤새 옷을 사오면 함께 가게 옷 정리 해주시고 목사님은 손님들 아이와 놀아주시고 불신자인 저의 가게를 주보와 전도책자를 통해 계속 홍보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잊고 있었는데 기도 중에 주님께서 제가 큰 빚을 졌다는 걸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때 당시 전도 책자가 4권이나 보관되어 있더군요.~(계속)
MD전도제자양성 세미나 문의 010-5717-5085 주준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