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하여 만들려고 하신 세상
예수님께서 만들어내려고 하신 제자들의 모습
예수님께서 키워내셨던 제자들이 만들어나가는 세상
결국 어떤 제자들이냐 하는 것이 어떤 세상이냐 하는 것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셨다.
하나님의 대적자 사탄이 에덴동산의 완벽한 평화를 깨뜨렸다.
인간은 죄악의 존재가 되고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기만 했고, 하나님께서 극도로 싫어하는 죄악만 가득하게 될 뿐이었다.무엇보다도 사람의 생각과 계획 자체가 악한것을 심히 안타까워하셨다.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기에 이르렀다.
그 정도로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크게 실망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정체성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다. 노아라는 그 사람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만큼 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엇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의 정체성은 사탄의 대한 충성이었다.
그러나 노아의 정체성은 전혀 달랐다.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그 악한 세상을 승리하며 사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세상에는 노아의 8식구만 존재하게 되었다. 결국 그들의 내면에 숨어있던 사탄의 정체성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말았다.
인간들은 결국 하나님과 대적하려고 바벨탑을 쌓기에 이르렀다. 하나님은 그 원인을 언어가 하나라는데 있다고 보시고 인간의 언어를 다 흩어버리셨다. 하나님은 인간구원의 계획을 변경하셔야만 했다. 인간이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홍수로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일은 하지 않기로 하셨다. 그 대신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를 통하여 인류구원의 기틀을 만들기로 하셨다. 그렇게 해서 선택받은 사람이 바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었다. 그렇게 하나님의 정체성을 가진 믿음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참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나가셨지만 결국 사탄이 뿌린 죄의 존재들인 인간은 하나님의 계획을 무력화시키고 말았다. 하나님은 결국 채찍을 들어 이스라엘과 유다를 강하게 내리쳐버리셨던 것이다. 포로귀한 후에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중수하여 새로운 유다를 만들어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스라엘은 회복하지 못하고 로마의 식민지로 전략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계획은 아예 전혀 새로운 인류를 재창조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과 동등 되신 하나님의 외아들을 사람들에게 내려 보내신 것이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이 죄를 소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고육지책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예수님은 높은 사람, 귀한 사람,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내세울것도 학식도 없는 무능한 사람들을 제자로 삼으시고 새로운 인류에게 감당시키실 삶의 방식을 제자들과 함께 3년 동안 펼쳐나가셨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변화되어 새로운 인류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제자들의 변화의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권력자가 되는 것이었다. 복음서의 제자들의 정체성은 세상에 속한 자였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3년 동안이나 따라다니고서도 주의 왕국이 임한 후에 그들이 얻을 자리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잇지 못하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하면 하늘의 속한 자로서 이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로 살아가면서 본향인 저 천국을 지향점으로 삼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늘에 두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옛 사람, 곧 땅에 속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죽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땅에 속한 우리의 옛 사람은 죽고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서 하늘에 속한 자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인류란 죽었던 영이 에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성령으로 거듭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성령으로 두 번째 태어난 사람들은 전혀 다른 종족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인종이나 민족이나 나라와는 전혀 관계없는새로운 인류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감으로써 이 세상에서 하늘의 원리로 승리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신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목적지이고 삶의 의미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원리인 것이다. 하늘의 속한 사람은 하늘의 속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권위를 가지고 위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주님은 이미 마귀를 이겨 놓으셨다. 우리는 싸우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그것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이요 힘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가져야 한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한서진 조교님, 애 많이 쓰셨어요. 잘 하셨어요. 주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