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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8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가진 이모저모를 학생과 우리 문학회 아동문학가 등 두 부분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백일장에 구름 같이(?) 모여든 학생들 - 개회식 남명기념관에서 제가 올려지고 있다. 글쓰기 시작 -고민되네. 엎드려서 쓰고 막걸리상자 옆에서도 산천제 그늘에서도
잔디밭에서도 그놀이면 간이식당 식탁에서도 하는 수없이 땅바닥에 엎드려 산천제 책상을 차지한 아이들은 글이 잘 된다? 학생들 뒤에 시화 작품들이 걸렸다. 산천제 마루에는 예비 문사가 고민에 빠졌다. 마루에도 처마 밑에도 그늘이라면 원고지를 든 어린 문사들이 앉아 글쓰기에 여념이 없다. 왼손잡이도 있고 어머니, 아버지도 관심이 대단 그래도 엄마는 훈수를 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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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왔다 갔다 하느라고 글 쓰는 아이들 모습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요. 애고, 귀여운 것들!
진지하고 열심히 글을 만들어 내는 모습들이 너무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