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살구반 1세 동생들과 자작나무반에서 함께하게 되었어요 형님들은 동생에게 놀잇감 사용방법과 교실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알려주며 반갑게 맞이합니다.
산책길을 나서며 동생에게 뛰지 말라고 얘기해주며 손을 잡아주는 형님은 하루사이에 더 의젓해진 모습으로
매미허물을 찾아다녔어요
하나, 둘, 셋, 넷 숫자를 세며 찾았는데 7마리나 찾았어요
내일은 매미구멍을 찾아봐야겠어요
비로 인해 나뭇껍질이 말랑해져서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았어요
감나무 아래에서 큰 매미허물을 발견해 탐색합니다.
주운 감꼭지를 보여줬어요
아는 척 안하고 지나가는 두분~~ㅎㅎ
나무가지 지팡이~~
나뭇가지에 산책통을 끼우려해요
형님들이 알려줬어요 "살구 마이크"
마이크에 대고 "여름이 오면"노래를 부르며 걸어요
매미소리가 나는 나무 위를 바라봅니다.
저 앞에 개미가 나란히 기어가고 있어요
토끼를 보러 갔는데 유치원 형님들이 물총놀이를 하고 있어 구경했어요
비둘기놀이터 울타리가 짧은 이발을 했어요
나무껍질 길이를 재보아요
주말 지낸이야기를 종이에 끼적여보았어요
점심 후식으로 자두를 먹었어요
첫댓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