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유는 유전자가 순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년도에 의하여 기준이 정해지고, 그에 따라서 삼합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삼합운동에 의하여 12개의 에너지가 다르게 작용하여 십이신살의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왜 년지는 육합, 방합, 암합이 아닌 삼합 운동을 하려고 하는지 의아할 수 있습니다.
민물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회유성 어류입니다. 뱀장어, 민물장어, 장어, 짱어라고도 불립니다.
출처: 구글검색
민물장어나, 연어는 회유성 어류로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강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 갑니다.
한명의 인간이 태어났을 때에 가장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씨종자를 완성하여 다음번에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유전자의 목적입니다.
월주의 사회에서의 부귀영화, 일주의 사랑과 행복, 시주의 자아 실현 보다 씨를 완성하여 다음번에 다시 태어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는 것입니다.
합에는 총 네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년지는 유전자의 순환을 추구하기 때문에 삼합과 관련이 있습니다.
월지는 유전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때문에 방합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지는 유전자의 결합을 추구하기 때문에 육합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지는 유전자의 품종계량과 변이를 추구하기 때문에 암합과 관련이 있습니다.
삼합을 제외한 육합, 방합, 암합은 씨종자를 완성하는 합이 아닙니다.
새싹으로 태어나서 다시 씨종자를 완성하려면 12지지의 순환 과정을 거쳐 가야 합니다.
생지와 왕지를 거쳐서 묘지까지 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년지는 삼합운동을 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혼의 양심 때문입니다.
년월일시를 순서대로 근묘화실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년지는 뿌리 입니다.
뿌리는 한 사람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국가와 같고, 조상과 같고, 조부모와 같습니다.
국가와 조상, 조부모에게서 인간이 취하는 것은 근본 뿌리에 대한 양심입니다.
그래서 년지를 부여받으면 그 삼합의 굴레에 구속 됩니다.
예를들어서 미년에 태어났다면 미토라는 근본양심이 마음속에 자리잡습니다.
미토는 해묘미 삼합을 하라는 것입니다.
양육하고 기르라는 것입니다.
미토의 양육의 근본양식이 자리잡으면 그 양심을 저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묘미 삼합의 기준에서 인식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십이신살의 길흉화복이 발생하게 됩니다.
첫댓글
삼합 열매완성, 씨종자
방합 피붙이
육합 남녀
암합 사적 개인적 비밀적 은밀적
와우~
네가지 합의 목적이 아주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갤샘의 확장력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