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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근현대생활사 전문 박물관. 인천광역시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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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950.85㎡, 지하1층 지상1층의 규모로 2005년 10월 25일 개관하였다.
상설전시관은 인천의 달동네 가운데 역사와 유래가 깊은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과 일상을
중심 테마로 하여 <수도국산 달동네란>, <달동네상점>,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
<달동네 생활상 엿보기>, <달동네 삶의 편린들>, <수도국산 달동네 기념공간>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서는 이외에도 학생 대상의 교육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성인들을 위한 근현대생활사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이고 매주 월요일, 추석, 신정, 설날 등은 휴관한다.
친절히 해설해주신 해설사님...다음 예약팀을 기다리시며 잠시 앉아 계시는 모습을
옮겨 보았습니다.....감사하다는 인사말씀 제대로 못드리고 왔습니다.
자랄때 보던 광경이 한눈에 들어오니 그 시절이 추억으로 아련히 떠 오릅니다.
솜트는 공장의 모습인가 봅니다.솜과 솜틀이 보이고...
연탄배달 공장도 보이고....
아궁이에 불피워 식사를 준비하는 옛날의 어머님들 모습이 ...
옛날에는 어린아이도 물지게로 물을 떠왔었다고 하는데 요즘의 젊은이들은
어려움없이 자라다보니 이런 광경이 과연 이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지를 시켜 어렵던 시절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어야할 것같습니다.
재래식 화장실도 보입니다.
여고시절 나역시 이렇게 검은교복에 하얀 칼라를 빳빳이 풀먹여서 다려 입고 양갈래로
땋은 머리로 여고 시절 보낸적이 있어서인지 그 시절이 더욱 그립네요
교련복도 걸려있구요~가방도 중학교때 저런 가방도 써 보았는데....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http://www.icdonggu.go.kr/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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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지는 않았지만 옛것을 지키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O^
이곳 예전에 비하면 많이 변했죠..^^
산위에 있는 집들 어느정도 다 철거하고 아파트로 올리고..
요즘에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위에서보면 야경은 나름 괸찮았어요..
아~ 드래곤님의 말씀으로 봐서.. 이곳의 규모가 자그만한 모양이네요.. 사진으로 봐선 제법 커보이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