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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초등학교 21회 동기회
 
 
 
카페 게시글
천방지축 귀농부부의 마을사랑이야기 스크랩 120209 꽁트(어비바리 면허증)
권영이 추천 0 조회 57 12.02.10 18:2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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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1 07:47

    첫댓글 푸하하하~~ 나두 첨엔 어리바리한 마님이었는데 운전을 하다보니 늘더구만...
    처음엔 대로에 멈추어서질 않나~ 일차선에서 앞차를 들이받아 잠시 섰는데 문이 잠겨 모든 차들이 줄줄이 서있게 하기도 하고~~~ 정말 별의별일이 다 있었는데...ㅋㅋㅋ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간담이 서늘해지기도 한단다....ㅎㅎ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2.11 13:15

    오잉? 나만 어리바린줄 알았는디...동지가 있었네. 그려 ㅋㅋㅋ

  • 12.02.11 08:35

    그래두 장롱속 면허보담은 더 진지하게 열성적인 어리바리 면허가 인간적으로 다가오는건 왜일까...
    우리의 인생도 많은 경험을 하다보니 더 여유있어지고 모나지 않게 둥글둥글해지는것 처럼 말야.
    면허 따는게 힘은 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잘한 일인지.. 내자신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든다니까.
    늘~ 좋은글 자알~ 읽고간다~~^^

  • 작성자 12.02.11 13:17

    부딪히고 깨지고 뒹굴면서 둥글둥글해지는 게 인생이더군...^^

  • 12.02.12 22:17

    넘재밌다...이제새달이되면영이글이궁금해졌네...맞아 ㅋㅋㅋ운전하면서잼나는일들넘많았지...집에서아이들만키우다회사에들어와스타렉스를처음운전하던날차가어찌나커보이든가난못한다니까전영애씨는할수있다며등떠밀던지점장님벌써16년전이네,,,승용차만타고출퇴근하다가업무적으로가끔씩스타렉스를써야만했던날가슴졸이던게엊그제였는데참세월빨리도지나갔네,,,고마워꽃피는봄이오면두타산으로불러주삼

  • 작성자 12.02.13 20:53

    ㅎㅎㅎ 그려. 두타산 마님이 그까이 것 쯤이야...그런데 내가 휴일도 없이 근무해야하는 부서에 있어서 내년에 초대할게 ^^

  • 12.02.13 21:29

    어이쿠 어찌하다가 휴일도 없는 부서로 갔는고??? 그래도 울 나이엔 일이 많은게 행복하고 고마운일이지,,,

  • 12.02.13 10:23

    누구나 좌충우돌 운전 경험은 있게마련...
    영이의 글을 읽으며 먼져간 친구 덕호가 생각난다...
    83년에 면허를 따서 따끈따끈한 면허증으로
    청량리에서 봉천동까지 팔영이의 포니1 승용차를 몰고 왔던기억이 새록새록...
    덕호의 안내로 청량리를 출발하여 집동네인 봉천동에 도착하였는데도
    처음보는 동네같고 어떻게왔는지 기억도 없구 정신이 몽롱하던 추억을 더듬게한 친구의 글 고마워~~
    늘 안전운전하시게...

  • 작성자 12.02.13 21:06

    어리바리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만만한 세상일텐데....어디 두타산 마님처럼 어리바리한 사람 없을까?

  • 12.02.14 14:46

    ㅎㅎㅎ 운전의 에피소드는 누구나 하나 쯤은 있지. 우리 마눌이 시운전 하던 날 우리 네식구. 염라대왕 앞 마당 까지 다녀 왔음. 지금, 아주 잘 타고 다님.

  • 작성자 12.02.14 20:57

    ㅋㅋㅋ 그 높은 분을 만날뻔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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