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다 학교마다 나름의 분위기라는 게 있다. 군산은 갈때마다 참 기분좋은 도시다. 일전에 갔던 대야초에서도 작가를 대하는 마음과 준비에 너무나 감동 했는데 오늘 개정초 역시 감동의 도가니였다. 전교생에게 내 책들을 1인1권 사준데다 #반짝반짝별찌 의 동시들을 아이들이 읽고 그린후 시화전을 준비해두신 것이다. 강연을 참여하는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고 이러니 나또한 흥이 나 더 열심히 하게 마련. 사서선생님 역시 지금까지 작가강연 중 최고였다고 하셨다.
감동의 절정은 내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대야초 도서관선생님이 개정초까지 픽업을 오셔서 함께 점심을 먹은 것이다.
와아!! 이런 대우를 받고 나면 정말 에너지 풀 충전이다! 멋진 도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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