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산중학교 제45회 졸업식 날 14명의 학생이 졸업을 했습니다,
청산중 교문앞에 걸린 현수막
교문
많은 인재를 배출한 청산중학교
큰 꿈으로 넓은 세상에 나가 아름다운 꽃들이 되거라
인재교육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최선종 교장선생님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는 최선종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저도 졸업식장에 초대받아
2012년10월27일 "청산도에 취하다" 사진전시관을 운영하여 얻은 수입금(7.609.604원) 중 일부(300만원)를 졸업생 14명
모두에게 교복 한벌씩 선물 했습니다, 교사,학부모, 학생들 모두 좋아하시더군요, 흐뭇했습니다,
장학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집니다 ,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입니다,
당리주민(최동선)이 당리재에 올라 보름달을 보며 한해 농사를 점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풍년이 들거라 합니다,
옛부터 달이 기우러지는 장면을 보고 한해 농사를 알 수 있었답니다,
님의 고향 청산도에 정월보름달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향우님들 올해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저 보름달처럼 훤하게 이뤄지시길 빕니다,
첫댓글 졸업 축하 합니다
넓은 세상과 마주하며 꿈을 향해 질주하는 졸업생 모두 홧팅~~^^-
작가님 감동의 물결요
맘씀이 어찌 이렇듯 고울까요?
존경 합니다
고향 하늘만 봐도 가슴 시림은 뭘까영?
두리둥실 모나코 볼살만큼 차올랏네요
올해도 풍년~~
류수방에서 보고 배웠습니다, 청산공주 모나코님에 비할순 없지요,
후배들의 졸업식을 보니 그 옛날 교정으로 돌아 가고픈 마음 간절하네요.
미래에 대한 어떠한 불안함도 없었던 순수시절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마냥 그 시절이 아름답게 여겨지는 것은 지금 그만큼의 순수함으로 살아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작가님 시선으로 그시절을 다시 회고 할 수 있음은 내겐 더 없는 복입니다. 감사합니다.
후배들이 더 너른 세상으로 나아가 삶을 든든하게 받쳐준 고향과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바램을
디딤돌 삼아 큰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졸업식날 지난번 특강(정택진,김류수) 설명도 잠깐 있었습니다, 훌융한 선배님들이 많으니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