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1)

[이삼규]

성지순례 첫날은 이동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 다섯시에 출발하여 KTX타고 광명역에서 하차하여 인천공항 리무진으로 환승하여 공항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일행과 미팅하고 짐정리하고 출국수속 마치고 우즈베키스탄항공으로 출국하였습니다. 7시간 정도 비행하여 환승지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약 세 시간 기다려서 이스라엘로 가는 항공기로 환승했고 거기에서 5시간 더 비행하여 텔아비브공항에 도착하니 밤이었습니다. 가이드목사님과 미팅후에 숙소인 네타냐 레지던스호텔에 투숙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 마쳤습니다. 상당히 긴 여정이어습니다. 그쪽이 시차가 7시간이 나기 때문에 거기에 가니까 밤이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때로 역주행할 수도 있을까요?

우즈베키스탄항공

환승을 기다리며

타슈켄트공항에서

텔아비브공항 로비

텔아비브공항에서 나오면서

선교사님들께 전할 선물 보따리들

벤구리온공항(텔아비브공항) 관제탑

네타냐 레지던스호텔 앞 전경

호텔 앞에 있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채연]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서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와 더불어 회개하는 시간이기도 했구요
좀더 빨리 와 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오게 된것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행적과 시간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의 시간과 여정들을 보면서 깊은 감동과 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 보는 유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나를 보시는 주님의 눈에서 눈물이 아닌 기쁨의 삶을 살아 드리는 삶을 살아내기를 소원해봅니다
모든것 위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