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는 한 가문의 조상으로부터 후세에 이르기까지 씨족의 혈통 세계를 기록하고
조상님의 지난날의 업적과 혈통관계를 후세에 잘 알리고 혈육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친족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시켜 더 나아가 조상님을 숭배하므로서
종친회 모임을 이어주는 근원이 된다.
장씨 성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울진장씨 족보에 등재되지 않으면 정통씨족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울진장씨 대동족보를 소중하게 생각을 하며 자부심을
가져야 된다.
늦어지만 인제 안염공파 후손들 끼리라도 화합과 단결로 친족을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예로서 후세에 부끄럽지 않고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되겠다.
한 뿌리의 나무가 가지 가지로 퍼지듯이 자손이 번창하여 서로가 누구인지 모르고
지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아타까운 현실이 아니 할 수 없다.
아무리 귀찮고, 당장은 필요를 느끼지 않겠지만 내가 몇 세이고 어느파 몇 대손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글을 게시하는 이유는 5월 23일 이장하는날 인제군에 거주하시는
먼 친족중에 만나게 될 헌권님, 헌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알기 위함
이고 그 분과 우리의 관계가 수평, 수직관계를 밝힘과 동시에 준비 할 필요가 있다고
필자의 의도이며 뜻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상호간에 어떠한 관계이며 나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가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되며 이름에 들어 있는 항렬자를 보면서 서로간의 촌수와 숙질, 조손등을
나와의 관계를 알 수 있어야 될 것 같아 첨부 파일을 동시에 게시하는 의도 역시
동일한 선상으로 볼 수 있다.
첨부 내용과 같이 순삼(19세), 목선(20세), 세좌(21세조)의 둘째 아들인 한필(22세),
윤규(23세)할아버지께서 두아들을 두셨는데 큰아들이신 우석(24세), 둘째아들인
우로(24세)분께서 서로 형제이시며, 우석(24세)분이 우리들의 친 할아버지이시고
물론 우로(24세)분은 헌권님, 헌수님분의 친 할아버지이시다.
따라서 29세의 항렬인 헌자와 덕자는 같은 항렬를 사용하며 그 분과의 촌수 관계로는
12촌이 되지만 많지 않은 형제임을 감안하면 12촌은 숫자에 불과하며, 가까운 친척
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제안염공파.xls
첫댓글 만나 볼때 12촌이나 가까운 친척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근데 우리 사무총장님! 정말 열성적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