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춘천 오봉산 산행 기·종점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 캠핑장 주차장
02.춘천 오봉산 산행일자 : 2026년 09월04일(금)
03.춘천 오봉산 산행날씨 : 맑음
04.춘천 오봉산 산행거리 및 시간
춘천 시내에서 일박하고 일찍 청평사 관광지 주차장에 왔더니 주차장은 헐렁.
캠핑장에 주차하고 곧 뒤로 오봉산 등산로라는 팻말이 보이지만 유혹되지 않고 청평사로 간다. 2k.
소양강댐이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이쯤에 들어섰을 때 시원한 바람과 맑은 날씨에 온 몸이 짜릿해짐을 느꼈다.
오봉산 등산을 위해 더러 소양댐의 배를 타고 오기도 하는 모양이더군
조선 명종 때 유명한 보우대사의 흔적은 있을런지...
아침햇살에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생동감이 치솟았는데...
징검다리 건너 100미터 쯤 언덕에 소박한 3층석탑도 구경하고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와 진락공 이자현의 승탑도 구경한다. 이자현은 이자겸과는 4촌지간으로 이자연의 손자. 과거급제후 권력다툼에 회의를 느끼고 여기 오봉산 아래 은둔하였다네요. 그리고 불교에 심취하여 ...
좌측은 김시습이고 중앙이 보우대사이고 그럼 우측은 진락공인가보다. 대웅전 좌측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지만
이 안내도를 보고 일단 계곡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일주문 같기도 한데...
글씨도 퇴락하였군. 계곡을 멋지게 정비하고 싶었다.
이제부터 급경사가 시작된다.
번뇌를 씻는 곳인데, 물 부족으로...
식암은 이자현의 호. 여기도 물부족. 아까 구송폭포 물을 좀 당겨쓰야겠군
여기서 좀 휴식했다가 다가올 급경사 구간에 대비한다.
사진과 달리 위압감 같은 걸 느꼈는데, 사진상으론 평온하군
저기 철계단을 오르면 아까 캠핑장 주차장에서 오르는 능선과 합류하게된다.
합류하여 올라가니
알 수 없는 산들이 자기 소개를 하지만 저 많은 산을 어찌 알랴!
홈통바위라고 하는데 몸을 잔뜩 낮추어 통과한다.
눈비가 올땐 추락하기 쉽겠다.
오호! 소양강댐이군
어제 올랐던 홍천 가리산도 보이는군
오봉산의 1,2,3봉이 보이군
고사목,구름 그리고 하늘!
우측으로 빠지면 부용산으로 가는군. 배치고개로 가려해도 우측으로 가야한다. 일단 오봉산 정상까지 가보고 여차하면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배치고개로 갈 것이다.
여기 정상도 시야가 좋지않군. 먼저 와 사진을 찍고 있는 젊은 아재에게 1,2,3,4봉의 시야가 어떤지 여쭈었더니 "별로"라는 대답을 듣고 망설이지않고 부용산 가는 방향으로 되돌아왔다.
부용산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멀리 돌산이 보이는데 용화산이 아닐까...당겨본다.
간척이라는 곳인데 살기좋아보인다.
삼악산은 우측으로 보일텐데...
부용산 모습
아직도 원추리가...
저기가 배치고개군
이 길을 3k 정도 걸어서 내려온다.
좌측이 소요대가 있는 곳이고 우측이 오봉산 능선.
청평사관광지 캠핑장 애마도 보이네. 생각보다 일찍 하산하였다. 식사 대충하고 큰고개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