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옛길처럼 도로에 접한 산기슭이나 절개면이 많은 산간도로는 봄철 해빙기가 되면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어있던 바위와 돌덩어리가 녹아 부서져 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낙석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장마철 호우시에도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와 법사면 붕괴, 토사 유출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낙석을 막기 위한 '안전그물망'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물망이 찢어져 있거나 없는 곳은 낙석이 도로에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낙석은 달리고 있는 차에 갑작스럽게 떨어지거나, 차를 덮치지 않고 도로에 떨어져 있더라도 이것을 피하려다 2차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미시령옛길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절개면이 많고 경사가 심해, 봄철 해빙기와 여름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낙석과 토사유출 사고가 수시로 일어납니다. 미시령옛길을 비롯해 절개면이 많은 강원도의 산간도로 주행시 낙석 위험에 특별히 유의하면서 방어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미시령옛길 운행시 유의사항: 인제군 용대리와 고성군 원암리 사이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미시령옛길(인제:도적소교차로↔옛길정상휴게소↔고성:원암1교차로 11km)은 급한 경사와 수 많은 커브로 이루어져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편도1차선의 도로입니다. 악천후시(눈, 비, 안개, 강풍 등)와 야간에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대하므로 미시령터널(미시령관통도로)로 우회하길 권합니다. 미시령옛길에서는 앞지르기가 금지되어 있으며 안전속도는 30km/h입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저단기어(2단)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 풋(발) 브레이크(foot brake) 사용을 줄이고, 미시령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감상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운행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 해빙기를 맞은 미시령옛길 도로 위에 낙석이 발생한 모습 (2012년 3월)


▲ 해빙기를 맞은 미시령옛길 도로 위에 낙석이 발생한 모습 (2013년 4월)
미시령관통도로의 낙석주의 구간

▲ ▼ 미시령옛길 바로 아래 능선을 거의 수직으로 절개해 건설된 미시령관통도로 3공구 상행선(인제방향) 상단부

▲ ▼ 절개면이 많은 미시령관통도로 3공구 상단부 상행선(톨게이트에서 미시령터널 입구까지의 오르막길)은 '낙석주의' 구간이다. 이 구간은 절개된 법면에 부착한 녹화용 식생토가 봄철 해빙기와 장마철 호우시에 탈락하여 무너져 내린다.
관련 글 더 보기:
* 장마철, 절개면이 많은 미시령옛길과 미시령관통도로 운행시 낙석과 토사유출에 유의하세요!
▶ http://cafe.daum.net/misiryeong/Tzsf/39
* 미시령옛길 도로변 절개지 붕괴위험지역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보강공사
▶ http://cafe.daum.net/misiryeong/Tzsf/40
첫댓글 작년 12월부터 폭설로 통제되어 왔던 미시령옛길의 차량통행이 4월 16일(월) 오전 11시부로 통제에서 해제돼 정상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2013년 4월 15일 현재, 미시령옛길은 아직도 차량통행이 통제중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미시령옛길의 낙석제거 작업이 완료되고 관할경찰서의 안전점검이 끝나는 이번주 안으로 미시령옛길의 차량통제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4월 18일 09시부 미시령옛길 차량통제 해제, 정상통행 가능
2014년 4월 3일부 차량통제 해제, 정상소통 가능: 작년 11월 말부터 폭설과 결빙으로 4개월 이상 통제되어 왔던 미시령옛길의 차량통행이 4월 3일 오후 1시부로 통제에서 해제돼 정상적인 차량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군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미시령옛길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11월 27일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해 왔습니다.
2015년 4월 1일부 미시령옛길 차량통제 해제
2016년 3월 21일부 미시령옛길 차량통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