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작업한 아이들 중에는 블랙잭이 없어요.
또,
모종 묘목을 심을 때랑 자랄 때랑
모습을 바꾸는 품종 녀석들도 많아요.


잠시 쉬는 타임에~ ㅎㅎ 장갑에 이름 적는 현숙샘;; ㅎㅎㅎ
심고 나서 저의 손이 저렇게 ~
농사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식물과 꽃을 다루는 일이 정말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니에요 ㅠ ㅎㅎ
꽃집 사장님들에게 응원 아까지 말아주세요~!

옮겨 지기 전
푸릇 푸릇 너무 이쁘죠?
파블라 변종들이 많은데
물들어서 왔네요 크크 이뻐 이뻐

지금은 아주 작기 때문에
뿌리 손상 되지 않게 반듯하게 심어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옮기기 전에 모종에도 물을 흠뻑 주어야 하구요.
심겨지는 새 집의 포트의 흙도 물을 머금고 있어야 좋아요.
흙에 힘이 있어야 모종을 반듯이 세울 힘이 생기니까요~!

조금 더 자란 모습을 업뎃하는 날을 기다리며~

첫댓글 유칼리는 정말 까다로운 아이 같아요
두번이나 실패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