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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 | 북한강종주자전거길 경로 |
출발시간 | 시간대 별로 해야할 일 |
AM 9:00 | 방화11에서 자차(35분)나 자전거(1시간 20분) 타고 용산역으로 갑니다. 지하철 이용하고 싶지만 평일날 자전거 휴대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1호선과 5호선은 주말에만 자전거 휴대 가능하다 합니다. <자차는 아이들과 함께 논의하여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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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58 | AM 10:58분 ITX를 타고 PM 12:14 춘천에 도착합니다(1시간 16분). 해가 뜨겁기에 점심을 먹고 쉽니다. 아이들이 닭갈비 먹고 싶다고 합니다. <쉴 때 뭘 할지 고민합니다.> |
PM 3:00 | 춘천역에서 신매대교로 갑니다(25분 소요). 신매대교에서 스템프 찍고 경강교까지 갑니다(총 30km 2시간 16분 소요). PM 6:00 경강교 도착합니다. |
PM 6:00 | 경강교 인근에 자라섬 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1분거리). 캠핑시설을 이용해 자려고 합니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정원은 4명입니다. 5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용사워시설과 공용취사장이 있습니다. 전기사용 불가능 합니다. 수영장 있지만 시간대가 맞질 않습니다.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근처에 무엇을 하며 놀지 더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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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7:00 | 일어나서 아침 먹습니다(미정). 씻지 않고 떠날 준비 합니다. |
AM 8:00 | 자라섬 캠핑장에서 샛터 삼거리로 출발합니다. 샛터 삼거리까지는 1시간 44분 걸립니다. 그 사이에 대성리가 있어 AM 10:00까지 대성리에 도착하고 둘러보고 물놀이 합니다. |
AM 12:00 | 점심 먹고 쉽니다. |
PM 1:30 | 대성리에서 샛터삼거리 인증센터 출발합니다(12분소요). 스템프 찍고 밝은광장 인증센터 갑니다(1시간 7분소요). |
PM 3:00 | 밝은광장 인증센터 도착했습니다. 10분 정도 쉬고 출발합니다. 방화11을 도착 지점으로 할지 용산역을 도착 지점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방화11까지는 63km 4시간 12분 소요, 용산까지는 45km 3시간 소요입니다. 평일이라 용산에 도착해도 자전거 들고 지하철 못탑니다. 또 문제는 두곳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 도로로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가야겠습니다. |
PM 7:30 | 방화11을 도착 지점으로 한다면 저녁 먹지 않고 PM 7:30분에 도착합니다. 저녁을 먹는다면 너무 늦은 저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논의 후 정해야겠습니다. |
1안을 요약해보면 춘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간단히 라이딩하고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텐트치고 잡니다. 오토캠핑장은 성수기라 빨리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수영장은 시간대가 맞질 않아 이용하지 못합니다.
다음날이 본격적인 라이딩이라 할 수 있는데 자라섬에서 출발하여 샛터삼거리 인증센터 가는 길에 대성리에서 물놀이 하고 밝은 광장까지 갑니다.
밝은 광장에서 방화11을 도착지로 정해놓고 출발하면 4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해를 피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시간표를 짜니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주행거리는 총 3시간 정도입니다. 둘째날이 7시간정도 주행합니다. 총 주행거리 10시간입니다.
지도를 통해 출정식 해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출정식과 음식은 무엇을 먹을지 간식은 어떻게 챙겨갈지 아이들과 논의해야겠습니다. |
2안 | 북한강종주자전거길 경로 |
출발시간 | 시간대 별로 해야할 일 |
AM 8:50 | 자차를 이용하여 용산역까지 AM 10:00에 도착합니다. 자차(28분) 자전거(1시간 20분) 소요 AM 10:00시부터 경의중앙선은 자전거 탑승이 가능합니다. AM 10:00에 출발하여 운길산역까지 AM 11시 20분까지 도착해서 밥을 먹습니다(인근 식당이나 코펠 아이들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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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30 | 밝은광장부터 시작해서 샛터삼거리(57분) 도착한 다음 경강교로 향합니다(총 25km 1시간 43분). 경강교로 가는 길에 대성리가 있습니다.대성리에서 물놀이하고 간식을 먹습니다. 샛터삼거리에서 대성리역은 2.8km 12분 걸립니다. |
PM 4:00 | 대성리에서 놀고 경강교로 향합니다(총 24km 1시간 30분). |
PM 6:00 | 경강교에서 스템프를 찍고 자라섬 오토캠핑장에 갑니다. 캠핑장 일정은 1안과 똑같습니다. |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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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8:00 | 자라섬 캠핑장에서 신매대교까지 갑니다(총 30km 2시간). 신매대교 도착 후 바로 춘천역으로 갑니다(총 6km 25분). AM 11:00 춘천역에 도착하여 닭갈비 먹습니다(닭갈비 거리나 친구 추천). |
PM 12:30 | 춘천역에서 운길산까지 지하철 타고 갑니다(2시간 20분).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은 자전거 휴대 가능합니다. 춘천역에서 ITX를 타고 용산역(1시 14분 차를 타고 2시 30분에 도착)에서 자전거를 타고 방화11(총 19km 1시간 17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
PM 3:00 | 운길산역부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까지는 총 63km 4시간 13분 걸립니다. 모든 길이 자전거 도로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춘천역에서 ITX타고 용산에 도착하면 자전거 타는 시간이 줄고 안전합니다. |
| 운길산에서 방화11에 도착하는 시간은 PM 7:30분입니다. 춘천에서 ITX를 탄다면 PM 4:17분에 도착합니다. |
첫날 주행시간은 3시간입니다. 둘째날 운길산에서 출발한다면 주행시간은 약 7시간입니다. 용산에서 출발한다면 주행시간 3시간 30분입니다. 둘째날 계획에 대해서 아이들과 의논해봐야겠습니다.
7월까지 날씨는 덥습니다. 8월 날씨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되도록 펜션을 이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오토캠핑장에 텐트치고 잔다면 색다른 경험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공용샤워실과 취사장이 있기에 세면도구와 조리할 기구만 있다면 해먹을 수 있습니다.
1안과 2안 모두 첫날 둘째날 주행거리가 같고 출발하는 지점만 다릅니다.
목적지 중간중간 무엇이 있나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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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 | 북한강종주자전거길 경로 |
출발시간 | 시간대 별로 해야할 일 |
AM 8:00 | 자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갑니다(30분). 용산역을 시작으로 운길산역까지 자전거 타고 갑니다(총 45km 3시간). 밝은광장 인증센터에서 밥을 먹습니다(식당에 갈지 해먹을지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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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00 | 밝은광장에서 스템프 찍고 샛터삼거리 인증센터로 갑니다(총 15km 1시간). 도착 후 경강교로 갑니다. 경강교로 가는 중 대성리에서 물놀이 하고 간식 먹습니다. |
PM 4:30 | 대성리에서 경강교로 갑니다(총 24km 1시간 36분). PM 6:00 자라섬 오토캠핑장에 도착합니다. 공용샤워실에서 씻고 취사장에서 밥 해먹습니다. |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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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8:00 | 간단하게 아침(아이들과 의논) 자라섬 인증센터에서 신매대교(총 30km 2시간)를 거쳐 춘천역에 갑니다(총 6km 25분). 춘천역에서 닭갈비 먹고 쉽니다. |
PM 1:00 | 춘천역(1시 14분)에서 용산역까지 ITX를 탑니다(2시 28분 도착). |
PM 2:30 | 용산역에서 방화11복지관까지 자전거 타고 갑니다(총 20km 1시간 17분). PM 4:00 복지관에 도착합니다. |
첫날 6시간 여유롭게 6시간 30분~7시간 주행합니다. 둘째날 3시간 30분 주행합니다.
1안 2안 3안 모두 주행거리는 비슷합니다. 일정도 비슷합니다. 출발하는 지점이 다릅니다.
1안 2안 3안 모두 코펠 버너 텐트 필요합니다. 준비해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 지도 켜놓고 설명해줄 예정입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텐트를 이용할지 펜션을 이용할지 모르겠습니다. 텐트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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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휴대승차시 이용수칙(지하철)
1. 전동차의 맨 앞칸과 맨 뒷칸에만 승차 가능합니다.
2. 역 구내, 전동차 내에서 자전거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3. 자전거 휴대시 엘리베이터, 에스칼레이터 이용을 금합니다.
4. 자전거 전용 안전설비가 있는곳에선 설비를 이용합니다.
5. 출입문 끼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방화11-> 용산역과 춘천역-> 운길산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기위해 미리 알려주려 합니다.
자전거 휴대 가능한 호선
가능하면 지하철 타고 이동하고 싶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과 논의 중 지하철에 자전거 탑승이 안 경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지하철은 평일을 제외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자전거 휴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항상 이용 불가능한 노선은 9호선과 신분당선 에버라인입니다.
항상 이용 가능한 노선은 경춘선(상봉-춘천), 경의중앙선(용산-용문, 서울역-문산), 수인선(오이도-송도)는 항상 자전거 휴대 탑승이 가능하지만 평일 출퇴근 시간은 불가하다고 합니다.(출퇴근 시간: 오전 7시~10시/오후 5시~8시)
접이식 자전거는 모든 노선에서 접은 상태로 휴대승차 가능합니다.
방화11에서 용산역까지 더 나아가 춘천까지 지하철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방화11에서 용산까지는 자전거를 휴대할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면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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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성~ 여러가지 자료 착실하게 잘 준비했군요!
여러가지 방안을 염두해두고, 아이들과 의논해요.
미리 계획을 세웠더라도 현장 상황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요.
1안)
자라섬 오토캠핑장을 생각했군요.
복지관에서 춘천까지 총 130km에요.
춘천에서 자라섬까지 30km에요.
둘째 날에 100km 정도 가야 가면 부담이 크겠습니다.
게다가 물놀이까지 한다면 아이들 체력에 부담이 너무 큽니다.
100km 라이딩에 물놀이까지? 분명 무리입니다.
전국에 폭염이 내리고 있습니다.
열대야까지 있어서 해가 지고도 더워요.
한 낮에 자전거 타는 일정은 최대한 피하면 좋겠습니다.
8월 3일 가평 일출시간이 5시 34분입니다.
5시부터도 날씨가 밝아올거에요.
북한강 자전거길은 자전거만 다니기 때문에
그보다 일찍 일어나도 자전거 랜턴이 있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되도록 펜션을 피하고 함께 텐트에서 자고 싶다면
텐트를 가져가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자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1안에 주제가 3가지로 요약되겠군요!
자전거 종주, 캠핑, 물놀이.
아이들 체력이 된다면 다 해보면 좋겠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수 있겠어요.
2안)
첫째 날은 운길산 역에서 자라섬 캠핑장까지.
둘째 날은 자라섬 캠핑장에서 춘천역 간후
다시 열차를 타고 운길산역까지 와서 방화11이나 용산역까지 오기.
둘째 날에 운길산역에서 내리지 않고 용산까지 온다면
한강 자전거길은 제외하고 북한강 자전거길만 종주하는 형태가 되겠군요.
뭔가 도전하는 재미라면 한강자전거길까지 온전히 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3안)
용산역까지 자차로 이동하려는 이유는 가평까지 가기 위한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죠?
용산역에서 가평까지도 거리가 86km.
가볼만하지만 뜨거운 한 낮에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큽니다.
중간에 대성리에서 물놀이까지 하면 체력이 더욱 부담이 될거에요.
자차를 가져간다면 용산역까지 아니라 운길산역까지 점핑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럼 자전거 타기, 물놀이, 캠핑까지 할 수 있겠다 싶어요.
자차. 트럭. 마을에서 구해보아요.
정 안되면 복지관 특장차 (스타렉스) 차량도 있지만 되도록 쓰지 말고 마을에서 구해봅시다.
특장차에 안실리수도 있겠어요.
[전체적으로]
1. 캠핑
캠핑을 한다면 자라섬오토캠핑장 말고 다른 곳에서 캠핑하는 것도 고려해봅시다.
정식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화장실과 물만 있다면 어디서든 잘 수 있겠어요.
캠핑장 돈도 아끼고.
2. 시간
라이딩 시작 시간을 새벽 5시 정도에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봅시다.
일어나는게 힘들지라도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어요.
해가 8시 정도까지도 떠있기 때문에
첫째 날 라이딩 종료 시간을 18시가 아니라 20시로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3. 물놀이
물놀이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넣은거지요?
물놀이 마음이 크다면 마지막 주에 서울 근교 물놀이 하는 곳으로 별도로 한 번 더 다녀와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할 때 지도 켜놓고 설명해줄 예정입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 재성이가 사전 조사한 내용을 브리핑해주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자료를 찾고 궁리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아이들과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의논하면서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사회사업가와 기관 쪽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아이들의 체력,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아라 자전거길로 연습 라이딩을 다녀오면서 아이들의 체력을 살펴보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 라이딩을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