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後記] 9월 정기산행, 북한산 숨은벽 능선!
1. 산행일시: 2015년 9월 20일(일요일)
2. 산행날씨: 대체로 맑음
3. 산행장소 : 북한산 숨은벽 능선, 북한산 종주
4. 산행코스: 9km, 7시간, 효자동(밤골, 국사당 입구)-숨은벽능선-해골바위-마당바위-숨은벽 정상-백운대(사람 많아서 패스)-위문–용암문–동장대–대동문-진달래 능선-구천폭포-아카데미탐방지원 센터 끝
5. 참가인원 : 12명
- 구경헌 부부, 이태복 부부, 김영률, 김호식, 방호임, 이병만, 전성열, 조정흠, 조재헌, 최원욱(이상 12명)
6. 일정 및 시간계획
구파발역에서 08:30분에 모여 이동
09:20 국사당 앞 합류
09:30 ∼ 16:30 – 산행 및 중식
17:20 – 수유역 먹자 골목 ‘목포 해물탕’ 식당에서 뒷풀이
18:30 – 귀가
7. 재정보고
① 수입 : 정회원만 20,000원×10 = 200,000원
② 지출 : 188,500원
③ 정산 수지 : 11,500원
※ 이오산우회 잔고: 1,286,878원
8. 차기일정: 10월 18(일) 노인봉, 소금강입니다.
<산행후기>
Photographer Main 이병만
글.편집 지심이(地心以)
♧ 북한산 숨은벽 능선 비경 속으로 들어가다!
9월의 맑은 하늘을 기대하고, 숨은벽 비경과 인수봉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을 기대하면서 구파발역 및 국사당 앞으로 모였다.
09:20 산행 전 몸풀기 및 국사당 앞
09:30 등산 시작, 09:50 첫 봉우리에서 한잔, 11:00 제1전망대에서
12:40 힘들게 오른 숨은벽 능선 정상에서 점심 먹기!
13:00 식사 후 忙中閑! 이박사는 클라이머 따라 인수봉으로 Go Go!
나머지들은 나중에 이박사따라 인수봉을 오르기로 주먹 쥐고 다짐합니다.
13:40 최고봉 백운대(836m)를 지나서 15:10 대동문에서 정흠이 합류!
의상 능선으로 하산이 목표였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다. 모두 들 빠른 하산을 기대한다. 만인이 원해서 가장 빠른 길인 진달래 능선과 구천 폭포를 지나 아카데미탐방 센터로 방향을 틀었다.
16:30 아카데미탐방지원 센터로 하산, 장장 7시간을 산에서 헤맨 것이다. 지쳤을 만한데 불평 한마디 없어서 다행이다. 버스로 수유역으로 이동...
17:20 수유역 먹자골목에서 목포 해물탕으로 뒷풀이! 옆좌석 떠들썩한 해병 동기들을 김영률 법무감께서 군기 잡고 소주 3병 기부받다.
모두 수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