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이 여행 마지막이다. 오후 3시 렌페로 마드리드로 가서 내일 아침 10시 30분 비행기로 귀국하게 된다. 바르셀로나.. 시간이이렇게 부족할 줄이야....다른 도시는 그렇게 아쉬운줄 몰랐는데 왜 여기는 이렇게 자꾸만 미련이 남는지...누군가 바르셀로나를 여행한다면 최소 1주일은 머룰러라고 권하고 싶다 오늘은 미술관을 돌아야한다 아침 10시에 오픈 하기때문에 일단 몬주익 성으로 올랐다 순환버스를 타고 올림픽 경기장과 몬주익 성주변을 돌고 미로 미술관으로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미로의 작품이 많았다 시간에 쫓기듯이 훑어 보고 카탈루나 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의 규모가 무슨 왕궁같은 위압감이 느껴 졌다 .작품 수도 얼마나 많은지...여기도 대충 스치면서 4개의 관을 지나왔다 점심도 먹지 못하고...3시 기차를 타고 마드리드 루카스 집으로 왔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마지막인 오늘에야 비가 내렸다 아토차 랜페역에서 루카스집으로 오는 내내 베낭에, 또다른 짐에, 우산에....힘이 들었다...짐을 내려놓고 마요르 광장, 솔광장 주변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고 츄러스에 초코렛과 오렌지 쥬스를... 먹었다
미로 미술관으로 가는 길..
미로 미술관 ...
올림픽 경기장
몬주익성으로 가는 길
몬주익 성
다시 미로 미술관으로 내려오니 벌써 아이들이 견학을 왔다
미로의 몇작품
카탈루나 미술관앞에 펼처진 에스파냐 광장..그리고 분수 미술관 안 현대관에서 볼수 있음
마드리드로 오는 고속 렌페 안에서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