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울산 강동사랑길 6,7,1,2코스 기·종점 :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당사자연산직판장 (6,7 코스 기종점),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정자항 입구 정자천교(1,2코스)
02. 울산 강동사랑길 6,7,1,2코스 일자 : 2021년 03월 03일(수)
03. 울산 강동사랑길 6,7,1,2코스 날씨 : 구름 조금
04. 울산 강동사랑길 6,7,1,2코스 지도
<6,7코스 지도>
<1,2 코스 지도>
05. 울산 강동 사랑길 6,7,1,2 코스 거리 및 시간
<울산 강동사랑길 6,7코스>
06. 울산 강동사랑길 6,7,1,2코스 소감 : 주말 1회 주중 1회 어디든 집밖으로 나가야 하기 에 오늘은 가까운 울산 강동사랑길 둘레길 탐험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여차하면 두번 가야할 길을 한번으로 마치겠다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 코스의 바닷가길은 해파랑길이라 익히 낯이 있었고 2코스 구간은 오래 전에 와본 적이 있는 길이었습니다. 해안길보다 산길이 주는 매력이 컸습니다. 와보지 않은 길이니까...흙을 밟으며 돌도 밟고 소나무 나래 쌓인 갈비의 향내는 이제 봄이 코앞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겨울이 혹한으로 사람을 움추리게하면 그만큼 봄도 그리워지는 모양입니다. 이번 봄처럼 기다려지는 해도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빨리 연초록의 물결을 보고싶고 매화며 진달래며 도화도 보고싶습니다.
당사항 넓은 터에 차를 세워놓고 저 건물 뒤로 그러니까 북으로 가봅니다
이런 안내판이 있고
당사항 잔물결도 봅니다. 몇년전 해파랑길 걸을 때 지나간 길인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 안내판을 보고 사진찍은 지금의 위치인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들고 저기 느티나무를 찾아야 합니다
느티나무를 보고 조금만 가면 도로와 만나는데 건너편 이정표를 빨리 찾습니다. 바로 저 길로 들어갑니다(작은 흙길)
조금 올라가서 당사항을 내려다 보는데, 전혀 딴판입니다
좀 가다가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 복골 방향으로 갑니다
이런 작업흔적도 보이고
아주 편한 길입니다.
더 전진하면 어디로 갈까 대단히 궁금하였습니다. 우가산으로 가는듯
이런 골짜기를 내려와
절과 만나고
개울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정자와 이정표를 만나면 우측 개천을 건너갑니다. 여기까지가 6코스입니다
7코스 시작점
계단을 오르면
이제 생강나무가 봄소식을 전합니다
108계단을 올라 능선타고 내려가면
거대한 암봉에
아주 마모가 심한 어물동 마애불이 등장합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또 개천따라 걸어내려가면서 주위를 조망하고
누운 소나무도 구경하고
바닷가로 갑니다
몽돌해변에서 용바위를 보고 다시 접근합니다
저기로 가고싶은데 문은 닫혀있고
당사낚시공원
원점에 복귀하였습니다. 빠른 시간에 끝나매...정자항으로 향합니다
옛날 해파랑길할 때도 주차해 놓았던 경로회관...빨리 정자천교를 찾아야
정자천교를 오르지않고 좌측길로 들어가 정자항 남항 방파제를 구경합니다
그럴려면 해양경찰 건물을 찾아
드넓은 방파제를 걸어봅니다
방파제에서 본 정자항. 다시 되돌아나와 북쪽으로 가서
등대가는 것은 포기하고 멀리서 구경만하고 돌아나와
불루밍 아파트를 보고 갑니다. 우측은 아마 강동해변 같습니다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유포석보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저 소나무 언덕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저기가 바로 유포석보입니다. 아마 아주 옛날엔 여기까지 물이 들어오지 않았나 상상해봅니다. 유포라고 했으니
산성보다는 작은 사이즈를 석보라 하는 모양입니다
박제상이 여기서 배를 타고 출발한 곳이라는데...
석보를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고 독립가옥을 지나 곧 하산합니다
도로를 만나 정자교회를 보고 길건너 ~~~정자천교에 복귀합니다.여기까지가 강동사람길 1코스입니다
정자교를 건너 강동 해수온천 앞에서 길을 건넙니다.
안내도를 보고 강동사랑길 2코스 시작합니다
소나무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강동사랑길 1코스는 좌측으로 내려가지만 너무 싱거워 옥녀봉 갔다 와야겠습니다
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릅니다
정상엔 옥녀정이 있지만
시야는 크게 좋지 않습니다. 무룡산만 조금
진행방향 전진하여 이곳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아까 삼거리를 지나 터벅터벅 거러가다가 제전항도 보고
원오사를 지나
길 건너
바닷가로 가서 판지항도 보고
성난 파도도 보고
미역바위인데 여기 미역이 유명하다는 것
그래서 이런 공덕비까지...
박상진호수공원이 북구에 있네요. 가봐야겠습니다
정자천교를 지나 2코스 원대복귀합니다.
다리 위에서 무룡산을 당겨보고
경로회관에 복귀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으로 가서 박상진호수공원을 구경하였습니다. 박상진 의사는 울산출신으로 1910년대 대한광복회를 이끈 법조인 출신입니다.
한번 돌아보려했지만 발가락 상태가 좋지않고 타이어 펑크도 나...
치술령 보면서 오늘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