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온유반과 다시 만난 5월 첫 시작입니다^^
이야기로 편지로 다시 만남의 반가움과 기쁨을 표현해주는 온유반에게 그간의 걱정과 갇혀있던^^; 시간들을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고마운 우리 온유~~!♡♡
그럼에도 또 반나절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던 온유반 친구들이기도 했어요^^ㅋㅋ역시~ 너희들!!^^ㅋㅋ
월요일은 화요일에 있을 어린이날 & 온유의 날을 준비하며 보냈어요^^
3가지 특별한 일을 준비하고 있었죠!^^ 첫번째는~ 어린이의 날을 맞아 우리들의 형님 사랑을 동생 친구들에게 전하기~^^
동생들에게 줄 마스크 줄에 무늬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준비해온 과자 카라멜 사탕 선물도 선물 봉투에 넣고~ 열심히 적어본 사랑의 메모도 붙여보아요^^ (정말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따라 쓴 온유반 친구들이예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온유반 친구들이 준비해서 더 뜻깊은 선물입니다^^*
동생들에게 선물을 주는 경험을 처음해본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그래서 더더 뜻깊은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유의 날 신나는 대! 비눗방울 데이로 놀이하고~^^(친구 비눗방울 스틱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마트가서 돈쓰기!^^ㅎㅎ아이스크림을 사먹자고 했더랬죠^^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보았는데~!
드디어 맞이한 온유의날! 그런데..ㅠㅠ 비가 왔어요.. 일기예보에는 저녁에 온다고 했는데 ㅠㅠ
비가 안오기를 계속 기다리다가 마침 안올 때 후다닥 나가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데~~~ 비가 또 ㅠㅠ ...
결국 다시 들어와 목요일에 2부로 비눗방울 놀이를 하기로 했답니다..^^ 원래는 비눗방울 놀이하고 어린이날 선물로 비눗방울 스틱을 가져가는게 선물이었는데ㅠㅠ
자가격리를 하며 유튜브를 통해 전수받은 각가지 비눗방울 스틱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ㅠㅠ.. 조~~~금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아이스크림 사먹으로 가서 또한 너무 신났던 시간^^ 원래는 아이스크림만 먹으려고 했는데~^^ 뽑기를 발견하고는 해보고싶다고 하는 온유반^^
그래! 남은 돈은 뽑기!! ㅎㅎ 동전 넣고 돌리니~ 동그란 플라스틱통이 통! 떨어지니 "꺄~~" 소리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ㅋㅋㅋ
신나게 뽑기 뽑고 다 뽑은 친구는 다른 친구 뽑는거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선생님! 너무 신나요 오늘~~"이라고 말하는 모습에 다음 온유의 날에도 또 오자고 약속해버렸네요^^ㅋㅋ♡
떨리는 행복반 동생이름 뽑기 ㅋㅋ
한땀 한땀 마음을 모아 무늬 넣기^^♡
제일 어려웠던 사랑의 메모^^ㅋㅋ♡♡
포장 작업 시작^^♡
다음은 비눗방울 스틱 만들기 옷걸이편^^♡
비눗방울 스틱중 제일 재미있어한 내가 그린 도안으로 스틱 만들기 놀이^^♡ 이건 온유반 친구중 이름 뽑은 친구에게 선물할거라 더 정성스레 만들었답니다^^*
완성된 사랑하는 동생들 선무울~~!!^^♡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완성된 선물을 보고 박수치며 좋아하고 뿌듯해한 미녀 3인방~^^♡♡
드디어 그날!ㅋㅋㅋ
떨려하던 온유반이 귀여웠어요~^^♡♡
미애는 행복반 선생님께 선물~^^♡
이번에는 내가 만든 비눗방울 스틱 친구에게 주기^^♡
이때까지 우리 참 좋았는데^^ㅋㅋ♡
다음 페이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