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고딩민법 2회독 中
시간이 없어서 고딩민법만 주가장창 듣는다.
1회독은 그냥 처음부터 다 들은게 기특하다 수준이었고,
2회독은 미리 오늘 들을 조문을 전체적으로 숙지하고
모르는 말들과 이해가 안되는 문장은 나름 챗 지피티한테 물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강의를 듣는다.
물권편부터 뭔가 조문이 보인다라고 할까?
예습을 하면서 미리 체크해둔 부분들을
법무사님이 설명을 하실 때면
내가 잘 가고 있구나 안심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강의가 필요한 이유는
법무사님이 내가 아직은 할 수 없는 행동을 하신다.
전체 조문을 넘나들며
'이 조문에 숨겨진 맥락은 이런 것이다'
하며 조문을 휙휙 넘나들면서 하는 행동이 그것이다.
마치 아이스크림 할인 매점에서
저기에 무슨 아이스크림이 있고
여기에 무슨 아이스크림이 있다면서
적절한 아이스크림 찾는 동네 대장 같다.
(비유가 이것 밖에 떠오르지 않아 아쉽네)
아무튼 재밌다.
이제 법무사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
민소법, 형법, 형소법, 헌법 조문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조문이 전체적으로 숙지가 되면 제가 하는 말도 별로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변모합니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