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구원을 비는 기도" 혹은 "구원의 기도"이다. 이 구원의 기도는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이루어진 성모 발현 중 세 번째인 7월 13일 발현 때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성모 마리아께서 발현하시어, 묵주기도를 바칠 때 매 신비가 끝난 다음에 이 기도를 바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기도문 원문(포르투갈어)의 정확한 영문 번역을 소개한다." O my Jesus, forgive us our sins, save us from the fires of heel, lead all souls(라틴어:omnes animas) to Heaven, especially those in most need of Thy mercy. ( "오, 저의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의 불에서 구하시고 , 모든 영혼을 하늘나라로 이끄시면서 특히 당신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인도하소서."
교황청의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묵주기도의 신비들"이라는 제목하에 "묵주기도를 어떻게 하는가"가 잘 설명되어 있다. 여기에서 "성모송10번을 매번 마친 후에는 적당한 호칭기도를 추가해 바칠 수 있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우리 성당은 주보성인이 파티마의 성모이므로 꼭 레지오 회합 이외에는 꼭 바치시기 바랍니다.
(참고)
=레지오 마리애 교본(제18장 4번 (165쪽))에는 언급 없다. 묵주기도를 소리내지 않고 바치는 단원이 있어서는 않된다.
=전반부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후반부를 시작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은 경건히 불러야 한다.
=묵주기도 중에는 파티마의 "구원의 기도"를 바치지 않는다는 것이 콘칠리움레지오니스의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첫댓글 레지오 회합때는 하지 못하지만 우리 성당, 우리들은 꼭 구원송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바칩시다. 주보성인이 파티마의 성모님입니다.